김정일 이후의 북한 후계자론
- 최초 등록일
- 2009.11.12
- 최종 저작일
- 20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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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정치학-김정일 이후의 북한 후계자론
목차
1. 서론
2. 본론 (1) 수령론
(2) 후계자론
(3) 김정일 이후의 후계자
3. 결론
4. 참고문헌
본문내용
최근 국제사회 비난과 고립화에도 불구하고 북한의 ‘광명성 2호’ 등 잇단 미사일 발사 행동과 그에 따른 핵실험에 관련하여 다시금 북한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는 실정이다. 그에 따라 이제는 노쇠한 김정일의 뒤를 이을 지도자, 즉 김정일의 후계자가 누구냐에 대한 내용이 쟁점으로 떠오를 수밖에 없는 현실이다. 그 동안 북한에 관련된 수많은 기사와 뉴스보도들을 접하며 그들의 대남정책을 포함한 외교, 군사, 정치 등 여러 분야를 알고 나름대로 예측할 수 있었지만, 이 후계자 문제만은 결과를 전혀 예측할 수 없었고, 구도 또한 복잡하여 그야말로 오리무중이 아닐 수 없었다. 근래 들어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건강에 문제가 생겼다는 건강 이상설이 불거지고 있고, 옛날 김일성이 생전 환갑을 전후해 자신의 후계자 선정에 들어갔던 전례를 비추어 보아도 알 수 있듯 김정일도 자신의 후계자를 선정하거나 후계자 문제를 심각히 고려하여 본격적인 ‘후계자 지도체계’의 수립을 확고히 해야 한다는 것이 주지의 사실이다.
지금까지의 북한정치론 강의에도 여러 차례 언급되고, 강조된 바와 같이 북한은 ‘주체사상’의 나라이다. 사상에서의 주체로부터 시작하여 북한 사회 전 영역은 주체라는 수식어에 의해 구성되는 특징을 보인다. 주체사상은 김일성이 창시하고 김정일이 체계화, 집대성한 이른바 ‘김일성-김정일 혁명사상’으로 완성된 사상이론체계가 아닌 계속 만들어지고 있는 북한의 이념인 것이다. 그러므로 앞으로의 북한의 후계자론 또한 주체사상의 연장선상에서 파악 될 수 있으리라 본다.
참고 자료
북한의 후계자론과 김정일 이후 후계자, 이교덕, 2003
북한의 후계승계에 관한 연구, 김광수, 2007
후계자론, 김유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