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페라 <마술피리>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09.11.16
- 최종 저작일
- 20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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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 <마술피리>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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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5월10일 토요일 늦은 7시 30분, 김영의 홀에서 우리학교 음악대학에서 주관한 오페라 <마술피리>를 보게 되었다. 전부터 음악회는 많이 가본 적이 있어도 ‘오페라’라는 장르의 음악회는 한번 도 가본 적이 없기에 상당히 긴장을 하며 공연을 기다리고 있었다. 하지만 역시 학교에서 주관하는 오페라라 그런지 나 같은 평범한(?) 학생들도 많았고, 정식으로 하는 오페라보다는 관람객들도 다들 부담 없이 온 느낌이었다. 사실 난생 처음 관람하는 오페라라 공연 전에 오페라에 대해서 간단하게 조사해보았었다, 오페라는 흔히 가극(歌劇)이라고도 불린다. 하지만 단순히 노래로 이루어져 있다고 해서 그것을 오페라라고 칭하는 것이 아니라, 가극이 오페라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두 가지 조건을 구비해야만 한다. 그 조건으로는 첫째, 16세기 말에 이탈리아에서 일어난 음악극의 흐름을 따른 것이어야 하고, 둘째, 대체로 그 작품전체가 작곡되어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즉 모든 대사가 노래로 표현되어야 ‘오페라’라고 칭할 수 있다.
이 날 <마술피리>를 관람하게 된 계기는 사실 ‘소리문화와 인간’ 수업의 과제를 위한 것이라는 단순한 이유와, 2부의 그 유명한 밤의 여왕의 아리아를 직접 들어보고 싶은 마음 때문이었다. <마술피리>, 혹은 <마적>이라고 불리는 이 오페라는 유명한 작곡가인 모차르트가 작곡을 했고, 원제는 Die Zauberflote이다. 특히 <마술피리>는 모차르트의 최후의 오페라로, 그는 이 오페라가 초연된 지 두 달 후에 사망했다고 한다. <마술피리>는 다른 음악들이 종교나 신화 같은 대 서사극 위주였던 것에 비해 따뜻한 인간성이 두드러지는 특징이 돋보이는 작품이다.는 이 오페라가 초연된 지 두 달 후에 사망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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