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송사람들
- 최초 등록일
- 2009.11.28
- 최종 저작일
- 20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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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인천연대의 비전은 무엇일까? 몇몇 상근자들이 모여서 인천연대의 비전을 세우기 위해 책을 읽으면서 공부도 하고, 토론을 나누기 시작했다. 그 첫 번째 책이 부산에서 지역공동체를 가꾸는 사람들의 이야기인 ‘반송사람들’이다.
반송은 부산시가 도심의 판잣집들을 없애야한다는 생각으로 실시한 집단이주정책으로 철거민들이 옮겨오면서 마을의 기본 틀이 만들어 졌다. 그리고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반송 1,2,3동으로 구분되어 있으며 인구는 6만 2천 명 정도이다. 내가 살고 있는 인천광역시 부평구 부개 1, 2, 3동의 인구 9만 명과 비교하면 반송은 비교적 적은 편이다.
‘반송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이하 반송 사람들)’이라는 단체가 처음부터 존재했던 것은 아니다.
동네에서 사회복지사가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 장애가정을 돕기 위해 주민들에게 후원을 받고, 후원금이 어떻게 쓰였는지를 담은 B5용지 크기의 소식지를 발간하면서 ‘반송 사람들은’ 시작되었다. 소식지는 이후 마을사람들의 살아가는 이야기, 교육 문화에 대한 문제, 중요한 마을 소식을 다루면서 마을신문으로 발전되었다.
마을신문을 만들기 위해서는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야 헸고, 그러면서 반송은 지역상황과 맞는 활동들을 찾아내면서 주민들과 함께 했다. 벽화그리기, 공부방, 자녀문제연구반, 함께 나눔반(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퀼트반, 인형극반, 풍물반, 책모임, 좋은아버지모임, 실업극복운동 등.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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