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적 유전자 독후감

소개글

이기적 유전자를 읽고 쓴 독후감입니다.
상당히 좋은 점수 받은 좋은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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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인간은 이기적인 유전자가 효과적인 복제 욕구를 수행하기 위해 이용하는 생존기계에 불과하다." 도킨스가 말하는 이기적 유전자의 핵심이라고 생각하는 한 문장이다. 도킨스는 어떠한 정신을 가진 고안자나 창조자를 전제하는 것이 아니라 태초의 지구에 존재했던 여러 가지 화학원료(물, 이산화탄소, 메탄, 암모니아)의 조합에 의한 소위 말하는 `원시수프`에서 지구상의 모든 생명체의 근원을 찾는다. 이러한 원시수프에서는 우연히 스스로를 복제할 수 있는 자기복제자가 나타는데, 자기복제자는 자신과 친화성이 있는 원자를 붙이는 과정으로 동종을 만들어 나간다. 그러던 중 복제의 오류로 돌연변이가 일어나기도 하여 여러 종류의 복제자가 만들어 지게 된다. 이런 형태의 복제자 중에서 가장 안정되고 복제의 속도와 정확도가 뛰어난 것만 살아남게 된다. 이것이 곧 진화이며 자연 선택인 것이다. 또한 개체수의 증가에 따라 원시수프의 원자의 수는 감소하게 될 것이고 또 다시 경쟁을 통해 살아남은 복제자만이 더 복잡한 형태의 생존기계를 만들게 된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동물, 식물, 인간이라는 개체들이 만들어지는 것이다. 개체수준이 되면 자기복제자는 개체 속에 내재하면서 DNA라는 유전자의 형태로 남아 개체를 자신의 목적대로 조정한다. DNA에는 유전정보가 들어있다. DNA는 목적에 따라 자기의 방법으로 몸을 조절하며, 몸이 노화되거나 죽기 전에 그들의 몸을 포기하고 다음 세대에 생식을 통해 몸에서 몸으로 옮겨간다. 그러므로 개체는 죽어 없어지지만 유전자는 불멸하여 세대를 거쳐 몸에서 몸으로 옮겨가며 영원히 살아남는 것이다. 결국




이기적 유전자에 의한 육체의 생물학적 지배, 그리고 밈에 의한 문화와 관념, 정신의 지배의 도구로서 인간의 모습을 말하는 것이 이기적 유전자가 말하는 우리 인간 개체의 모습이 아닌가 생각해본다. 결론적으로 도킨스가 던진 질문은 "이기적 유전자"를 시작하면서 1장에서 묻듯이 "인간은 왜 존재 하는가? 인간의 근원은 무엇인가" 가 아니겠는가? 이에 대해 도킨스는 인간이라고 특별하게 만물의 영장으로서 가지는 특권을 지닐 권한이 그 기원적으로는 없다고 얘기한다. 인간 역시 불멸의 이기적 유전자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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