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문학사 프롤레타리아 계급시
- 최초 등록일
- 2009.12.04
- 최종 저작일
- 20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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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문학사 프롤레타리아 계급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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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뼈다귀시의 관념성: 권환
▮권환 (1904 ~ 1954)
경남창원출생.
일본경도제대 독문과 졸업. 그 해 5월경 카프에 가담-문학활동시작.
1925년경 동경유학생 잡지 <학조>
1929년경 <무산자>에 ‘이 꼴 되다니’ 발표 -본격적 좌익문단활동 시작.
1930년초 국내문단 등장-임화,안막 등과 함께 볼세비키적 대중화론을주장.
카프집행위원 역임.
시인으로,소설가, 극작자로 다양한 활동. 그러나 그의 창작활동의 무게중심은 시와 평론.
오랜시작활동과 형상화 방법의 다양한 실험-뚜렷한 성과X
*시작경향: 볼세비키화로 인한 공식주의와 도식성을 전형적으로 보여줌.
<가려거든 가거라>, <정지한 기계>,<타락> 등의 시들은 이른바 ‘뼈다귀시’라고 불리는 도식적이고 공식주의적인 작품의 대명사.
1930년을 전후하여 리얼리즘시로의 발전 방향을 명확히 했던 카프시 발전의 장애.
‘뼈다귀’시의 시작경향-임화의 <우리 오빠와 화로>에 대한 당대의 평가와 관련. 임화자신을 포함한 대다수의 볼세비키화론자들이 이 시에 대해 감상적이라는 비판. 권환의 시는 비판의 직접적결과.
*한계: 시의 장르적 특성을 깊이 이해하지 못한 권환 등은 감상성을 시의 본질적인 요소인 정서와 동일시-정서적 요소 배제, 정치적인 슬로건과 당면한 투쟁목표를 직접적으로 제시하는 것이 곧 시의 임무라고 생각 하는 한계.
*결과: 그는 자신의 창작에서 일체의 정서적 요소를 배제한 앙상한 관념만을 앞세움.-정치주의적인 편향을 강하게 드러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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