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몽주의 시대의 교육, 18세기 교육사 요약

소개글

18세기 계몽주의 시대의 교육을 요약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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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15세기의 인문주의, 16세기의 신교주의, 17세기의 실학주의 이후 18세기에 이르러서는 계몽주의 운동이 전개되었다. 즉 절대주의의 전제군주제의 형성과 계몽사상에 의한 미국의 독립, 프랑스 혁명 그리고 영국의 명예혁명 등으로 인하여 중세적 잔재를 일소하고 시민사회의 형성에 박차를 가하였는데, 이러한 점에서 18세기는 실로 혁명의 시대라 할 수 있다.
18세기의 계몽사상은 자아의 자각을 공동기저로 한 문예부흥과 종교개혁이라는 사회운동을 통해 종교적, 국가적 속박을 벗어나려던 인문주의가 다시 절대주의로 인해 구속과 억압이 가해지자 이것을 제거하지 않는 한, 근대적 민주제도를 확립할 수 없다는 각성에서 절대주의의 몽매성을 일소하려던 운동이다. 즉, 18세기 시민사회의 성장과 자연과학의 발전 아래에서 합리적인 것을 존중하고 인간이성에 의하여 비합리적인 것을 철저히 배격하려는 경향이 바로 계몽사상이라고 할 수 있다.
계몽사상은 여러 면에 영향을 주었지만 교육에 있어 특히 대단한 영향을 미쳤으며, 그 결과 교육관의 변혁을 가져왔다. 특히 지성의 문제를 경험론의 입장에서 보게 되었는데, 로크의 백지설이 대표적이다. 또한 프랑스에서는 감각론을 중심으로 하여 교육 만능이 널리 퍼졌다. 감각론은 모든 인식은 오로지 오관에 의한 감각에서 생기기 때문에 오관을 가진 사람에게 모든 인식을 줄 수 있는 것을 확신하게 해 주었다. 이로써 계몽사상은 교육 만능주의를 가져오게 하였다.

참고 자료

http://blog.naver.com/enter2727/100008420905 (5월 10일자 검색)
신차균(2006), 교육 철학 및 교육사의 이해, 학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