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젤
- 최초 등록일
- 2009.12.10
- 최종 저작일
- 20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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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지젤을 감상하고 배경지식과 함께 소감을 서술하시오.
목차
✎감상
✎배경지식
✎참고
본문내용
✎감상
1막의 포도농장에서 지젤이 친구들과 노는 장면이 나오는 데 굉장히 발랄하고 팔과 다리동작에 생기가 가득해서 무대이지만 정말로 들판에서 뛰어노는 듯하다. 이어 알프레히트와 듀엣을 추는데 두 무용수 모두가 모두 호흡이 딱딱 맞으며 경쾌한 움직임을 보여준다. 이때 뒤에서 친구들은 팔과 다리동작으로 둘의 듀엣을 빛나게 해준다. 지젤이 현기증을 느끼는 부분에서는 음악과 더불어 친구와 알프레히트의 동작까지도 느려지면서 어지러움을 표현한다. 다시 듀엣을 출 때는 발동작만으로 추는데 그 모습에서 사랑스러운 느낌이 들었다. 즐겁고 밝은 분위기가 유지되다가 어머니가 등장하여 지젤을 데려가려하자 알프레히트와 어머니 사이의 실랑이가 은근히 웃기다. 포도수확 후 많은 마을 사람들이 축제를 벌이고 흥겹고 발랄한 동작을 연출하는데 탭댄스 같은 발을 많이 사용하는 동작들이 많다. 그만큼 발동작들이 다양하다. 빠른 동작과 느린 동작 간의 전환이 빠르게 이루어진다. 이 때 힐라리온이 등장하여 알프레히트의 정체를 밝힌다. 힐라리온이 등장할 때 공격적인 음악과 함께 극 분위기 전체가 빠르고 어둡게 변한다. 힐라리온은 격한 동작을 취한다. 지젤은 충격으로 인한 심리를 딱딱하게 끊기는 동작으로 표현한다. 그 때 숲속에서 알프레히트의 귀족친구들과 아버지, 약혼녀가 나온다. 알프레히트는 지젤을 모른척한다. 이에 지젤의 행동이 격렬해지면서 슬픔을 표현한다. 뒤에 서있는 마을 사람들은 음악에 따라 손동작과 표정으로 지젤을 안쓰럽게 여기는 것처럼 표현한다. 지젤은 지난날을 회상하며 사지에 힘이 없이 흐느적거리며 예전에 있었던 일들을 몸으로 표현한다. 분위기에 맞지 않게 경쾌한 음악이 나오더니 지젤은 허상을 쫒는 듯 뛰어다니며 예전에 알프레히트와 춘 춤을 춘다. 지젤은 갑자기 춤을 멈추고 자신의 몸을 쓸다가 사람들 사이를 헤쳐 팔다리 힘을 빼더니 쓰러진 후 죽음을 맞이한다. 알프레히트는 지젤의 죽음을 몹시 슬퍼한다.
참고 자료
-유니버설발레단의 지젤(왕이, 황혜민 주연)
-http://kin.naver.com/db/detail.php?d1id=3&dir_id=307&eid=C4pFKw9yLUyEFrjajg61S6Y3U9JDvjgF&ts=1084683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