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이제는 말할 수 있다-만주의 친일파

소개글

MBC 이제는 말할 수 있다-만주의 친일파

교육사적 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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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이제는 말할 수 있다’란 프로그램의 ‘만주의 친일파’편은 인터넷 누리꾼 미네르바의 추천 다큐멘터리로 제법 유명한 동영상 이었다. 나 역시 모 포털 사이트의 게시판에 관심이 많았던 터라 관심있게 본 적이있다. 교육철학과 교육사 강좌를 수강하면서 다시 한 번 우리 역사의 진실에 대해 논하고 사고 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대동아 공영권의 기치 아래 병참 기지화 전략을 세우던 일제는 소련남하의 방지를 위해 일제 만주국을 건설한다. 만주국은 병참기지로서의 중요성도 있었지만 당시 만주가 무력대일항전이 활발했던 지역이었기 때문이었다. 당시 일제는 만주를 영유함으로서 중국인(만주)을 해방시킨다는 명목으로 협화회 설립했다. 이때 각 나라의 친일인사들이 대거 참여했다. 친일인사들은 형식적으로는 민중조직이었지만, 실질적으로 특무조직이었다. 그들은 민중을 감시하고 선동시키는 역할을 수행했다. 친일파의 만행은 여기서 그치지 않고 거주하던 만주인들을 쫒아내고 조선인을 거주 시켰다. 뛰어난 조선의 쌀 기술을 이용하여 식량증산기지로서 만주는 중요한 의미를 지니었다. 이러한 식민정책을 통해 만주의 식량을 수탈하여, 일제의 전쟁물자로 상납하는 한편 자신들의 치부에 힘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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