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광산사업의 미래
- 최초 등록일
- 2009.12.12
- 최종 저작일
- 20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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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최근 일본이 ‘신자원 부국’으로 평가 받고 있다. 상식적으로 잘 이해가 되지 않는 이러한 평가는 도시광산(Urban Mining)이라는 새로운 개념 때문이다. 도시광산이란 휴대전화, 컴퓨터 등 전자제품의 전자회로기판(PCB)에 있는 주요 금속 물질과 차량에 사용된 수많은 금속 물질을 추출하여 재활용하는 것을 말한다. 같은 지하자원이라도 석유나 석탄은 태워서 사용해 버리면 원래의 형질이 없어지는 반면, 금속은 사용한 뒤에도 폐기물 속에 그대로 남아있는 점에 착안한 것으로, 1980년대 토호쿠 대학 선광제련 연구소의 난조 처리의 대상으로 인식되는 폐기물이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 내는 성장의 원천으로 부상하고 있
다. 이는 폐기물을 둘러싸고 있는 환경이 과거와 달라졌기 때문이다. 폐기물의 절대량 증가, 도시화
의 진전, 회수 물류의 발달은 폐기물 사업에 규모의 경제를 만들어 내었으며, 분류 과정 및 처리
과정에서 적용될 수 있는 기술의 발전은 폐기물 사업의 수익성을 개선시켜 주었다. 또한 환경 규제
의 범위가 넓어지고, 규제의 정도가 강화됨에 따라 새로운 사업 영역이 확대되고 있다. 이러한 환
경 변화는 폐기물 사업의 시장 규모를 확대시키고, 폐기물 사업을 대기업형 사업으로 탈바꿈 시키
고 있다. ■
목차
목 차
Ⅰ. 폐기물 산업의 범위와 종류
1) 폐기물을 취합하는 사업
2) 폐기물들을 분류하는 사업
3) 리사이클링(Recycling) 사업
4) 대체 에너지 사업
5) 비료화 사업
6) 매립사업
7) 독성물질 처리사업
Ⅱ. 성장동력
1) 규모의 경제
2) 기술의 발달
3) 규제의 강화
Ⅲ. 도시광산이 주목 받는 이유
1) 상상을 초월하는 매장 규모
2) 날로 가치를 더하는 희유금속
3) 녹색 아젠다에 부응
Ⅳ. 사회, 경제적 효익
1) 경제적 효과 및 고용창출
2) CO2 감축 기대
Ⅴ. 도시광산의 발전을 저해하는 장애물
1) 취합이 어렵다
2) 배보다 배꼽이 더 크다.
3) 폐기물이 줄어들고 있다
본문내용
미치오교수진에 의해 금속 재활용의 의미로 최초로 사용 된 개념이다.
자원의 대부분을 수입하는 우리나라에게 이러한 도시광산 사업의 부상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 이에 도시광산의 개념을 창안하고, 산업화의 진전을 만들어낸 일본의 사례를 통해 도시 광산의 미래에 대해 생각해보고 최근 정부차원의 산업으로 아젠다를 형성하고 있는 국내에서의 경제적인 효익이 얼마인지 가늠해 보고자 한다.
3) 폐기물이 줄어들고 있다
무엇보다 가장 큰 문제는 처리해야 하는 폐기물이 앞으로 줄어들지도 모른다는 점이다. 이는 소비자의 행태와 제조사의 제품 혁신에서 기인한다. 일본의 경우 생산자책임재활용제도(EPR)를 도입했음에도 불구하고 예를 들어 휴대 전화의 경우 회수 대수가 해마다 감소하고있다. 2000년도 1,361만 대를 최고로 2007년에는 644만대까지 줄어들었다. 이렇게 줄어들게 된 배경에는 휴대 전화기에 보존한 사진이나 메일 등의 기록을 추억으로 보관하려는 사람들의 심리가 날로 커지고 있고, 개인 정보유출에 대한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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