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의 이해와 감상
- 최초 등록일
- 2009.12.31
- 최종 저작일
- 2008.10
- 9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덕수궁 및 라틴 아메리카 거장전을 답사하여 쓴 레포트 입니다.
다른 `미술`관련 레포트에 적합한 순서로 작성했습니다.!
목차
1. 라틴아메리카 거장전
2. 덕수궁미술관
(서울시립미술관과의 비교)
3. 미술사조 - 감상과 비평
4. 개선할 점과 바라는 점
5. 마치며
본문내용
1. 라틴아메리카 거장전
몇 년 전, 우연히 `셀마 헤이엑` 주연의 [프리다]라는 아주 인상 깊은 영화를 보았다. 멕시코의 유명한 화가인 프리다 칼로의 일생에 관한 내용이었고, 디에고 리베라의 존재에 관하여도 어렴풋이 알게 되었다. 사실 이 둘을 제외하면 라틴아메리카의 예술은 들어보지도 접할 기회도 많지 않았다. 미술에 문외한인 나에게 라틴아메리카는 축구, 삼바축제, 탱고 등등 단편적인 단어들만 떠오르게 했다.
나는 예술이란 무엇보다도 시대상을 잘 반영하고 민중을 계몽할 수 있어야 좋은 작품이라 믿는다. 요즘 외환위기 이후로 아르헨티나, 멕시코, 베네수엘라 등 여러 라틴아메리카 나라들이 정치적, 경제적으로 더욱 불안정하다. 항상 이런 위기에 영웅이 나오기 마련이다. 나는 어지러운 시대에서 자신의 고난과 역경을 이겨낸 멕시코의 여걸 프리다 칼로를 떠올리며 오래간만에 어머니와의 데이트도 할 겸 <라틴아메리카 거장전>을 꼽게 되었다.
2. 덕수궁미술관 (서울시립미술관과의 비교)
[주변 분위기]
흐린 가을 하늘 아래 낙엽이 무수히 내리는 덕수궁 돌담길을 돌아 매표소에 도착하는 길은 가히 환상적이었다. 깔끔한 돌담 매표소와 덕수궁 대한문의 고풍스런 모습은 벌써 미술관이 초행인 나에게 즐거운 기대를 안겨주기에 충분했다. 안으로 널찍이 아름드리 가로수길이 나왔고 곳곳에 벤치, 조형물들이 있어서 쉬엄쉬엄 둘러보며 산책하기에 무척 좋았다. 덕수궁미술관에 가는 길목에는 범종과 측우기 등 많은 볼거리가 있었다. 처음에는 서양건축물 형식인 미술관과 전통형식의 덕수궁이 너무 가까이에 붙어있는 것에 대해서 낯설게 느껴졌는데 주위 경관과 분수대 등이 묘하게 어우러지는 느낌 또한 받게 되었다. 이곳은 왠지 옛것을 고수하면서도 현재를 유지하는 공간 같아 더욱 관람의 재미를 더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