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터
- 최초 등록일
- 2010.01.25
- 최종 저작일
- 20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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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루터의 정치사상에 대해 두 왕국론
목차
1. 서언
2. 두 왕국론과 두 정부론
3. 세속 정부의 역할과 한계
4. 교회와 국가의 관계
본문내용
루터는 1526년 한 저서에서 “나는 사도 시대 이후 세속적 검과 세속적 정부를 나만큼 분명하게 서술하거나 높이 찬양한 사람이 결코 없었다고 여기서 자부할 수 있다”고 말했으며, 또한 1529년의 한 저서에서도 “사도 시대 이후 아마 성 아우구스티누스를 제외하고 나는 어떤 선생보다도 세속 정부를 높이는 글을 써왔다”고 말하였다. 이처럼 루터는 스스로의 정치사상이 분명한 사람임을 알 수 있다.
루터의 정치사상에서 두 왕국론은 중요한 위치에 있다. 두 왕국론의 전통적 해석에 따르면 하나님은 영적 왕국과 세상적 왕국의 두 왕국을 통해 이 세상을 통치한다는 것이다. 헤켈은 이러한 해석에 대해 반론을 제기한다. 헤켈에게 루터의 두 왕국은 하나님의 왕국과 악마의 왕국의 대립이었다. 영적 정부와 세상적 정부라는 구별은 이차적인 것이다. 헤켈에 따르면 루터는 영적정부는 하나님의 왕국의 구성원들(그리스도인)을 위한 것이고, 세상적 정부는 악마의 왕국의 구성원들(비그리스도인)을 위해 존재한다고 보았다는 것이다. 이러한 헤켈의 주장에 대해 알트하우스는 비판을 제기한다. 알트하우스는 헤켈이 루터의 사상이 전기에서 후기로 가면서 변화되었음을 간파하고 루터의 두 왕국론을 단순히 아우구스티누스적인 것으로 봄으로써 루터의 사상을 왜곡시켰다고 주장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