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밀인발강관 전문 메이커, 부성스틸(주)

소개글

창업 6년 만에 120억원 매출의 괄목할 성장을 이루어, 중견 기업으로 도약한 부성스틸(주)의 성공요인을 분석한 보고서

목차

1. 회사소개
2. 제품 및 설비
3. 기술력
4. CEO 소개
5. 이철균 대표이사 인터뷰
6. 직원 인터뷰

가. 윤길용 부사장
나. 유승우 영업팀장

본문내용

1. 회사 소개
부성스틸(주)은 정밀인발강관 전문 메이커이다. 동종업계 20여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이철균 대표가 2002년 3월 인천시 서운동에 설립한 부성특수파이프가 전신이다. 2003년 6월에 법인으로 전환하여, 11월에 ISO9001 인증을 받았고, 2004년 4월에 현재 위치인 경기도 안산시 시화공단으로 이전했다. 2007년 4월에 공장 증축과 3本 인발기를 도입했고 5월 중소기업청에서 기술혁신형중소기업(INNO-BIZ) 인증 및 안산공과대학과 산학기술협력을 체결하였고 동 대학으로부터 산학협력 활성화와 인재육성 공로를 인정받아 산학협력패와 감사패를 받았다.
2007년 10월 TS16949 인증을 받았고, 11월 경기도 산업패밀리기업으로 지정되었으며, 12월 중국 수출을 시작으로 이란, 이태리, 캐나다, 러시아, 미국, 일본 시장도 개척하였다. 창업 6년차에 120억원 매출의 괄목할 성장을 이루어 중견 기업으로 도약했다.
2008년 2월 산업자원부 장관으로부터 부품ㆍ소재전문기업 인정을 받았고, 3월 중소기업청에서 경영혁신형 중소기업으로 인정받았다. 2009년 6월 노동부장관으로부터 클린사업장 인정서를 받았고, 2009년 10월에 경기도 유망중소기업인증서를 받았다.
년매출은 120억 규모이고 올해 목표는 150억이다. 매출 비중은 자동차가 60% 정도이고 건설, 소방, 농기계, 사무용가구 등이 40%를 차지하고 있다.
부성스틸은 거래처 현금결재 원칙을 지금까지 견지하여 업계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기술개발과 트렌드 파악을 위해 산학협력과 각종세미나 및 국내외 전시회도 적극적으로 참여한다.
직원은 사무직 13명, 생산직 17명 등 총 30명이다. 다른 중소기업과 달리 생산직 사원도 외국인이 한 명도 없다. 영업부는 해외영업부를 포함 4명이다. 직원들이 모두 동종업계 경력이 풍부하고 장기근무자가 많다. 회사의 지원으로 대학이나 학원에서 공부를 병행하는 직원도 많다. 인발강관업계에서 가장 일하고 싶은 회사 중의 하나이다. 작년에는 금융위기 영향으로 공장을 주 4일 가동했지만 올해는 주문이 많아 저녁 10시까지 가동한다. 주 5일제이지만 토요일도 근무하고 있다.
작년 수출과 내수 비중은 20 대 80 이었다. 수출은 현재 이란에 가장 많고 올해는 지역을 다변화하여 수출 비중을 35%로 확대할 예정이다. 부성스틸은 외형키우기보다 이익을 중시하는 차별화 전략을 갖고 있다. 눈앞의 이익보다 장기성장을 도모하고 거래처와 지속 가능한 관계를 맺어 공정하게 경쟁한다. ‘기술은 변해도 신뢰는 변하지 않는다’는 창업 초심을 간직하고 있다.

참고 자료

1. 직접 방문 인터뷰
2. 2009 반월시화클러스터 우수사례집
3. 반월시화클러스터 산학연 네트워크 이니셔티브
4. "자동차 현가장치 및 엑슬부품용 스파이럴튜브 개발"에 관한 연구개발 사업 최종보고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