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스캔들>의 모든것
- 최초 등록일
- 2010.03.03
- 최종 저작일
- 20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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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교양과목 레포트로 A+받았습니다.
발표했을 때 사용된 PPT입니다.
15page로 영화 컷마다 캡쳐하여 작성하였습니다.
목차
1. 위험한 관계 VS 스캔들
2. 스캔들의 구성 및 내용
3. 스캔들의 흥행 요인
- 성 & 스캔들
4. 스캔들의 모든 것
1) 필터를 쓰지 않음
2) 한 화면에 담는 멋과 색
3) 아름다운 정자와 건물
4) 그들의 의상
5) 김홍도, 신윤복의 춘화도
6) 촬영 기법
본문내용
1. 위험한 관계 VS 스캔들
◈ 스캔들의 원작 : 소설 『위험한 관계』 (쇼데를로 드 라끌로)
한 때 서로 사랑하는 사이였던 발몽 자작과 메르퇴유
후작부인은 서로 같은 복수상대를 가지게 되면서
이야기는 시작된다.
그 복수의 상대자가 세실이라는 여자와 결혼을 하게
되자 메르퇴유는 발몽을 불러 세실을 유혹할 것을
부탁한다. 하지만 발몽은 그 전에 알게 된 신앙심이
대단한 법원장 부인을 사랑하게 되고 이에 질투심에
화가 난 메르퇴유는 법원장 부인에게 보내는 절연장
들을 대필하면서 발몽과의 대립이 시작하게 된다.
발몽 (존 말코비치) - 조원 (배용준)
메르퇴유 부인(글렌 클로즈) - 조씨 부인 (이미숙)
트루벨 부인 (미셜파이퍼) - 숙부인 정씨 (전도연)
당스니 (키아누 리브스) - 권인호(조현재)
세실(우마서먼) 소옥(이소연)
2. 구성과 내용
영화는 조씨 부인과 조원의 내기를 시작으로 그 긴장감을 더해 간다. 극중 두 사람의 금지 된 사랑은 그 불씨를 안고 또 다른 불씨를 만들어 낸다. 그 불씨는 바로 숙부인 정씨. 조원이 숙부인을 목표로 삼고 성공할 시 조씨 부인에게 상을 받기로 하면서 두 주인공은 헤어 나올 수 없는 욕망과 좌절의 굴레로 접어든다. 영화 스캔들이 더욱 그 재미를 더 한 것은 조씨 부인 남편의 소실로 들인 소옥이 옆집 좌의정 대감 막내아들 권인호와 사랑에 빠지면서 한 층 긴장감을 더해 간다. 두 사람은 계략에 휘말려 서로를 오해 한 채 엉뚱하게도 각자 조원과 조씨 부인의 정인이 된다. 결국 이 둘은 두 사람에게 말려들었음에도 두 사람을 파국으로 이끄는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
☞소옥(이소연)이 대례복 차림으로 가마타고 시집가는 장면
☞ 소옥이 정경부인이던 조씨부인(이미숙)의 자리를 꿰차고 앉아 배를 쓰다듬고 있는 장면
얼굴에는 요부스런 표정이 가득하고 손은 불룩 솟아오른 배를 어루만진다. 아이의 아버지는 바람둥이 조원(배용준)이다.
소실로 들어온 소옥이 조씨부인으로부터 하나 둘씩 배워나가다 결국에는 ‘시대의 요부’ 역할을 답습한다는 것을 통해 역사의 아이러니컬한 순환을 보여주고 있다
참고 자료
영화 <스캔들>
영화 <위험한 관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