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유도공원 공간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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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유도 공원은 2002년 4월 26일 서울시 양화동 선유도에 개장한 시민공원이다. 양화대교
아래 선유정수장 시설을 활용한 재활용 생태공원으로 면적은 11만400㎡이다.
시민들이 가기 꺼려하는 정수장시설을 재활용 하여 생태공원, 물공원을 만들어 시민들이 갑갑하고 복잡한 도시 한가운데 공원을 설치함으로써 쉬어 갈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였다.
교통편은 합정역에 내려서 양화대교를 도보로 10분이면 공원에 도착할 수 있고 버스로는
정문으로 가는 한 대의 버스만 있다. 그리고 주차시설은 일반 차량이 들어갈 수 없다.
장애인 차량 39대만이 주차 할 수 있다. 이렇게 차를 제한함으로서 복잡한 교통을 줄일 수 있고 차 없는 공원을 볼 수 있다.
양화대교 보행자 도로

선유도공원 입구 차도


입구에서는 오늘 입장한 사람들의 인원수를 확인 할 수 있는 화면이 설치되어 있으며 정문 한켠에는 자전거를 묶어 놓을 수 있는 시설이 되어있다. 정문을 지나 처음 보이는 건물은
방문자 안내소와 수질정화원이 보인다. 선유도 공원을 처음 오는 방문자를 위해 입구에 위치하였으며 수질정화원은 수생식물들이 식재된 계단식 수조를 거치면서 물이 정화되는 과정을 가까이에서 관찰 할 수 있어 어린 아이들이 공부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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