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체 도덕의 계보 감상문

소개글

도덕의 계보를 읽은 후 내용정리보단 개인적 평가 및 주관을 위주로 쓴
감상문입니다.
A+받은 과제물

# 양심의 기원
# 형벌과 쾌락
# 계급주의에 타당성을 부여한 니체의 사상
마무리글

목차

들어가면서
# 양심의 기원.
# 채권자와 채무자 : 죄의식과 형벌
#망각, 기억 그리고 고통
# 형벌과 쾌락
# 죄의식과 기독교.
# 계급주의에 타당성을 부여한 니체의 사상
마무리글

본문내용

들어가면서
니체 전집 21권중 14권 선악의 저편, 도덕의 계보 편에서 도덕의 계보만을 읽고 니체의 모든 사상을 이해하는 것은 분명 쉽지 않을 것이다. 이전에 공부했던 성학집요 등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분량도 그리 많지 않고 말하고자하는 바도 분명했으나 결코 쉽게 그의 말을 받아들이기 어려웠던 것은 우리가 가지고 있던 인식의 전환이 필요했으며, 이에 따른 파장이 불러일으켰던 충격 때문이 아니었나싶다. 더욱이 기존 서양 철학의 100년을 뒤흔든 니체의 사상을 알기 위해선 우선 그의 비판의 대상이 되었던 패러다임에 대한 이해가 필요한데 이에 대한 선지식이 부족해 어려움이 있었다. 니체는 비판에 앞서서 오랜 시간에 걸쳐 연구하고 사유했기 때문에 그의 주장은 무척 논리정연하고 체계적이었다. 때문에 나와 생각이 다르다 해도 감히 비판할 만한 틈을 찾기 어려웠다. 또한 니체의 전지전능한 관점에서 풀어쓴 것 같은 그의 사상을 개인적 경험에 비춰 주관적인 형태로 다듬는 것이 어려웠다. 그러나 교수님의 수업과 학생들의 발표, 토론을 통해 내 나름대로 이해한 니체의 사상에 대한 생각을 풀어보고자 한다.
# 양심의 기원.
무엇보다도 니체의 도덕의 계보를 공부하면서 들었던 양심의 기원에 대해서 제일 먼저 이야기해보려고 한다. 니체에게 있어서 양심의 가책의 출발은 자연적인 문이 닫혀 밖으로 배출될 수 없어서 안으로 돌릴 수밖에



# 계급주의에 타당성을 부여한 니체의 사상
자성록과 성학집요에 대한 레포트를 쓰면서도 들었던 생각이기도 하다. 어쩌면 기본적으로 사회질서를 유지한다는 것은 계급의 질서를 유지한다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평등주의적인 시각을 찾는 것은 너무나 어려웠다. 과거뿐만이 아니라 현대에도 비록 신분에 따른 편차는 존재하지 않지만 여전히 태생적 계급은 권력과 경제력이란 겉으로 드러나지 않아 눈에 보이진 않지만 분명히 존재하는 계급은 존재한다. 도덕의 계보를 읽으면서 니체는 과거부터 현재까지, 어쩌면 모든 사람이 동등하게 행복을 누릴 수 있는 세상은 처음부터 존재할 수 없는 것인가 하는 회의감마저 잠시 동안 들게 만들었던 것이다. 니체에게 있어서 하층민들은 경제적 신분적 하층민일 뿐만 아니라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