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대전 이후의 근대건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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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대전이 발발 한 후의 근대사의 변천 그리고 건축사의 변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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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1914년 오스트리아에 의해 제 1차 세계대전이 발발하였다. 세계대전으로 인해 유럽대륙은 전장이 되었고 폐허가 된다. 1919년 독일의 패전에 따라 종전이 되었고 사람들은 새로운 터전을 만들고자 유럽 전역에서 빠른 재건이 이루어졌다.
빠른 공업화가 진행되었고 노동계층에 의해 대중적 시설, 즉! 주택, 후생 시설 등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전쟁직후 백지 상태가 된 건축, 예술 분야에서 새로운 조형 표현을 추구하였고 이것들은 추상과 표현이라는 공통점에서 출발하였다.
이전 건축에서의 구체적인 표현을 지양하고 추상적인 표현을 하기 시작한 것이다.
디자인은 장식적인 형태와 묘사보다는 선과 형태 그리고 색채 등의 순수한 아름다움으로 조형의 기준이 옮겨가게 되었다. 이점은 디자인에서 추상성인 경향을 나타나게 하여, 장식보다는 구성의 방향으로 디자인 원리를 찾게 되었다. 이러한 추상적 조형으로서의 지향은 근대미술의 진전과 병행하다가 얼마 되지 않아 서로 밀접한 연관을 갖는다. 여기서 추상이란 사전적 의미로 여러 가지



-Epilogue-
근대 건축사를 수강하기에 앞서 지난학기에 서양 건축사라는 과목을 들었다. 서양 건축사라고 해서 건축에 대해서만 배운다고 생각했었지만 역사와 건축과의 관계 즉! ‘역사적 흐름에 따라 건축의 양식의 변화가 일어나고 그 역사적 흐름의 가장 큰 축은 전쟁’ 이라고 교수님께서 말씀 하신 것이 어렴풋하게 기억난다.
근대 건축사를 배우면서도 전쟁은 ‘세계 유일한 청소 수단’이라는 극단적인 표현을 들었다.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받아들일지 모르겠지만 서양 건축사와 근대 건축사 수업을 두 학기 연달아 들으면서 이러한 말을 들으니 정말 공감이 많이 갔다.
전쟁을 통해서 과거의 양식, 버리고 싶지만 버리지 못한 그런 것 들을 모두 소멸시키고 다시 새롭게 시작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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