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아복제 반대 논증적 글쓰기
- 최초 등록일
- 2010.03.22
- 최종 저작일
- 20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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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배아복제에 대한 반대적 입장의 논증적 글쓰기 입니다
제 입장을 3페이지로 요약하였습니다
교육대학원 리포트입니다
목차
1. 여성의 건강과 난자 매매의 위험성
2. 인간복제로의 연결
2. 대안은 있다.
본문내용
배아란 흔히 난자가 정자와 만나 수정란이 된 이후부터 자궁에 착상되기 이전까지 상태를 말한다. 여러 번의 분열을 통해 수많은 세포들로 이루어진 인간배아는 자궁에 착상하면서 비로소 태아의 모습을 서서히 형성하기 시작한다. 그런데 우리가 일컫는 인간배아복제는 이와 같은 지극히 자연스러워야 할 배아의 탄생이 아니다. 어떤 의도를 가진 생명공학자들에 의해, 특정 인간의 염색체 유전자와 완벽하게 동일한 유전자를 물려받은 배아를 복제를 통해 만드는 인위적인 배아를 말한다.
나는 이 배아복제 연구를 우리나라의 한 여성으로서 다음과 같은 이유로 반대한다.
1. 여성의 건강과 난자 매매의 위험성
인간배아복제의 과정을 간략히 살펴보면 우선 여성의 몸으로부터 난자를 채취한다. 현미경을 들여다보는 기술자들이 날카로운 침을 찔러 넣어 채취한 난자에 들어있는 핵을 흡입 유출시켜 제거한 다음 빠져나간 난자 핵의 자리에 엉뚱한 핵을 대신 집어넣는다. 복제하고자 하는 어떤 인간의 체세포, 즉 피부나 근육 조직과 같은 세포에 들어있는 부모로부터 물려받은 2배체 46개의 온전한 핵을 난자 채취와 같은 방법으로 추출하여 핵이 제거된 난자에 기술적으로 집어넣는 것이다. 그렇게 되면 핵이 제거된 난자는 수정 과정을 거치지도 않았음에도 46개의 염색체를 갖는 배아로 변신한다. 이른바 ‘체세포핵이식에 의한 인간배아복제’는 이렇게 출현하는 것이다.
그리고 그 전에 먼저 연구가 시작되면 자의가 됐건 타의가 됐건 여성들의 난자 추출문제부터 문제가 된다. 한 번에 수 억 마리를 얻어 낼 수 있는 남성의 정자에 비해 여성의 난자는 배란촉진제를 투여해서 한 달에 한 번 3~4개를 전신마취를 통해 얻을 수밖에 없다. 이것은 여성의 몸이 실험대상이 될 수 있다는 가능성과 난자가 상품화될 가능성이 있다는 의미를 가진다.
“지적이고 건강하고, 매우 매력적인 19세 이상 30세 이하, 영국계 미국인 여자 구함. 키는 165-175cm 체구는 소 또는 중으로 눈은 갈색이나 푸른색이어야 함”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