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시맨과 레비스트로스를 읽고
- 최초 등록일
- 2010.04.04
- 최종 저작일
- 20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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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부시맨과 레비스트로스를 읽고 난감상문
‘인류학이라는 학문을 통해 우리가 얻을 수 있는 것은 무엇인가?’ 라는 질문은 문화인류학 강의를 듣기 시작하면서 끊이지 않았던 생각이다. 아프리카의 소위 미개인이라 불리는 문명의 혜택을 누리지 못하는 사람들과 같이 생활하면서 그들의 생활양식을 관찰하고, 낱낱이 기록하며, 특정한 행동 양식의 원인을 찾아내려고 노력하는 것이 오늘날 우리의 현실 생활에 어떤 유익을 끼치는가? 인간을 연구한다는 그 자체가 목적인가? 이러한 질문의 해답을 상당 부분 이 책을 통해 얻게 되었다.
이 책은 주로 예화 중심의 쉽게 쓰여진 책이다. 그리고 최협 교수님이 쓴 책이므로 대부분의 번역서의 모호한 번역으로 인한 오해가 없을 것 같아 이 책을 택하게 되었다. 물론 인류학을 깊이 있게 다루기보다는 실생활과 연관 지어 이야기하려 했기에 내용 면에서 대부분의 사람이 쉽게 상식선에서 생각해 낼 수 있는 문제들이 많이 다루어져있기에 지루한 부분도 있었던 것이 사실이다.
여기서는 책의 모든 내용을 요약하지는 않겠다. 책의 내용도 요약하기에는 적절치 않다고 생각된다. 그래서 생각해 볼만 한 몇 가지의 예화들을 중심으로 짧은 요약과 나의 생각을 섞어적도록하겠다.
먼저 인류학이란 어떤 학문인가에 대해 생각하도록 하자.
이 책에서는 미국의 분류법을 예로 들어 형질 인류학과 문화 인류학으로 나누어 그 개념을 설명하고 있다. 먼저 형질 인류학은 인간의 생물학적 진화와 종족간의 다양성을 다루는 분야로 규정하였고, 문화 인류학은 문화의 기원에서부터 현재 발견되고 있는 다양한 사회의 문화에 이르기까지 체계적으로 비교연구 하는 분야라고 설명하고 있다. 그렇지만 사회 문화와 인간에 대해 연구하는 분야는 사회 과학영역에서도 많은 학문이 있다. 그렇다면 인류학이 다른 문화에 관한 학문과 구별되는 점은 무엇일까? 책에서는 연구 대상이 되는 시간과 공간의 차원이 다른 학문과 비교되지 않을 정도로 넓고 깊다고 한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인류학이라는 학문을 통해 우리가 얻을 수 있는 것은 무엇인가?’ 라는 질문은 문화인류학 강의를 듣기 시작하면서 끊이지 않았던 생각이다. 아프리카의 소위 미개인이라 불리는 문명의 혜택을 누리지 못하는 사람들과 같이 생활하면서 그들의 생활양식을 관찰하고, 낱낱이 기록하며, 특정한 행동 양식의 원인을 찾아내려고 노력하는 것이 오늘날 우리의 현실 생활에 어떤 유익을 끼치는가? 인간을 연구한다는 그 자체가 목적인가? 이러한 질문의 해답을 상당 부분 이 책을 통해 얻게 되었다.
이 책은 주로 예화 중심의 쉽게 쓰여진 책이다. 그리고 최협 교수님이 쓴 책이므로 대부분의 번역서의 모호한 번역으로 인한 오해가 없을 것 같아 이 책을 택하게 되었다. 물론 인류학을 깊이 있게 다루기보다는 실생활과 연관 지어 이야기하려 했기에 내용 면에서 대부분의 사람이 쉽게 상식선에서 생각해 낼 수 있는 문제들이 많이 다루어져있기에 지루한 부분도 있었던 것이 사실이다.
여기서는 책의 모든 내용을 요약하지는 않겠다. 책의 내용도 요약하기에는 적절치 않다고 생각된다. 그래서 생각해 볼만 한 몇 가지의 예화들을 중심으로 짧은 요약과 나의 생각을 섞어적도록하겠다.
먼저 인류학이란 어떤 학문인가에 대해 생각하도록 하자.
이 책에서는 미국의 분류법을 예로 들어 형질 인류학과 문화 인류학으로 나누어 그 개념을 설명하고 있다. 먼저 형질 인류학은 인간의 생물학적 진화와 종족간의 다양성을 다루는 분야로 규정하였고, 문화 인류학은 문화의 기원에서부터 현재 발견되고 있는 다양한 사회의 문화에 이르기까지 체계적으로 비교연구 하는 분야라고 설명하고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