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하와 루카치의 리얼리즘 미학, 윌리엄즈의 마르크스주의와 문학
- 최초 등록일
- 2010.04.26
- 최종 저작일
- 20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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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김영하의 아이스크림이라는 단편소설을
윌리엄즈의 마르크스주의와 문학
루카치의 리얼리즘론과 미학의 관점에서 분석한 페이퍼.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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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고등학교 때 소설이나 드라마의 개념에 대해 ‘현실에 있을 법한 이야기’라고 배웠던 기억이 난다. 단편소설은 짧다. 짧기에 버릴 것 하나 없는, 군더더기 없는 이야기이다. 이러한 점에서 단편소설이란 전형성의 소설이라고 생각한다. 백낙청 교수의 ‘리얼리즘의 재구성에서’ 전형성이란
“사회 현실 속에서 폭넓게 작용하는 힘들이 어떤 개발자를 통해 집중적이고 농축된 형태로 제시되기 때문이다. 또한 개별성에 머물지 않고, 그것을 보 전하면서도 넘어선다”.
김영하의 ‘아이스크림’도 마찬가지이다. 단편의 귀재라고 불리는 김영하의 아이스크림은 현실을 관찰력 있게 묘사하고 비판하는 리얼리즘적인 면모도 함께 갖추고 있다. 장편이 시대의 한 흐름을 묘사한다면, 단편은 여러 가지 측면 중 한 면만 표현한다. 김영하는 아이스크림이라는 단편소설을 통해 그 시대의 쁘띠부르주아, 소시민의 모습에 대해 묘사하고 있다. 이 부분에서 전형성과 계층의 구별이 하나가 된다. 그리고 이 소설의 인물들이 전형성을 띄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부르디외의 구별하기, 루카치의 미학에서 전형성, 보편성, 총체성, 당파성등 어려운 개념이었고, 확실하게 이해하고 있는 건지 확신이 없다는 것이 솔직하다. 하지만 이 이론들의 관점에서 아이스크림을 분석하겠다.
참고 자료
Bourdieu, Pierre, 구별짓기, 최종철 역 (서울, 새물결 2005)
Raymond William, 마르크스주의와 문학, 박만주 역 (서울, 지식을 만드는 지식 2008)
정남영, 리얼리즘과 그 너머: 디킨즈 소설 연구/ 정남영(서울, 갈무리, 2001)
정남영, 졸고 새로운 문학을 위하여, (내일을 여는 작가,2007년 봄호)
자율평론,http://jayu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