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버트 프로스트의 눈 내리는 저녁 숲가에 서서(Stopping by woods on a snowy evening) 분석
- 최초 등록일
- 2010.05.10
- 최종 저작일
- 2009.12
- 3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모더니즘 시인 로버트 프로스트의
눈내리는 저녁 숲가에 서서(Stopping by woods on a snowy evening)를
분석한 리포트 입니다
특히 마지막 연에 초점을 맞추었고,
인생의 성찰 이외에 다른 쪽으로도 분석하려고 노력하였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로버트 프로스트는 미국의 국민시인으로 추앙받는 시인이고 인기가 아주 많은 시인 중 한 명이다. 우리가 너무나도 잘 알고 있는 로버트 프로스트의 대표적인 시 ‘The Road Not Taken’ 은 인생을 살아가면서 선택의 기로에 놓인 모든 사람들에게 많은 공감을 이끌어내면서 감동을 주고 있다. 나는 ‘가지 않은 길’이라는 시를 접하면서 로버트 프로스트라는 이름을 알게 되었다. 이번에 리포트를 위해 감상한 시는 ‘가지 않은 길’이 아니라 ‘Stopping By Woods on a Snowy Evening.’인데, 이유는 이 시 역시 시인의 대표적인 작품으로 유명하기도 하지만, 시를 읽으면서 눈앞에 펼쳐지는 듯한 아름다운 어느 겨울날의 배경과 시에 남겨져 있는 여운들 때문이기도 하다. 이 시에서 시인은 일상적이고 차분한 어조로 인생에 대해 사색하고 있으며, 여러 아름다운 자연물과 그의 인생관이 어우러져 우리가 느끼는 감동은 배가 된다. 시 속의 화자는 눈 내리는 밤 숲가에서 멈춰 서서 쌓이는 눈을 바라보고 있으며, 그의 조랑말은 의아해 하며 마구에 달린 방울을 흔들어대고, 고요한 숲속에서 들리는 소리란 단지 느슨한 바람 소리와 솜처럼 눈 내리는 소리뿐인 어느 겨울날의 풍경이 눈앞에 선히 그려진다. 나는 특히나 시의 마지막 부분 ‘잠들기 전에 가야할 길이 멀다.’에서 느끼는 생각과 여운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써보려고 한다. 사실 시인이 전하고자 하는 말이 확실하게 무엇인지 확답은 못하겠다. 물론 시를 받아들이는 것은 독자 나름의 몫인 것을 알고 있지만, 이 시를 어떻게 해석해야 최고의 정답일지는 모르겠다는 말이다. 대부분 많은 사람들은 이 시를 인생에 대한 깊은 성찰과 깨달음으로 읽고 있고, 그것은 특히 마지막 부분에서 드러난다고 말한다. 마지막 연에서 시인은 잠자기 전에 아직도 먼 길을 더 가야 한다고 말하는데, 여기서 ‘가야 하는 길’은 정말 물리적인, 현실적인 길을 나타내는 것일 수도 있지만 시를 전체적으로 살펴볼 때 길이 가리키는 것은 우리의 ‘인생의 길’을 상징한다는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