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과 실습-방어기전, 치료적 의사소통, 느낀점

목차

Ⅰ. 이상행동 관찰기록
Ⅱ. 방어기제 사례
Ⅲ. 과정기록
Ⅵ. 활동 요법에 대한 기록
Ⅴ. 실습 소감 및 평가
Ⅳ. 체크리스트

본문내용

Ⅰ. 이상행동양상과 관찰기록
① delusion of grandeur : 과대망상. 자신의 힘이나 능력 또는 중요성을 현실과는 동떨어 지게 실제보다 과장하여 생각하는 것이다.
김○○ 男. 자신이 십년 안에 대통령이 될 것이며 그때 실천한 국가 정책이 있다고 하시면서 그것에 대해 설명해 주신다. 서민층에게는 매달 이백 만원씩 지급하고 자영업자에게는 백오십 만원씩 부자에게는 오십 만원만 지급해서 경제적으로 평등한 국민을 만들겠다는 정책이다.
② delusion or persecution : 피해망상. 누군가 자신을 헤치려 한다는 망상
김○○ 男. 박정희와 김일성의 이름을 내 수첩에 써주면서 박정희가 나에게 총을 쐈는데 그 총이 여전히 내 머릿속에 있고 그것이 나를 치매에 걸리게 하였다고 생각해 만나는 모든 사람에게 그 이야기를 해주면서 박정희의 이름을 적어준다.
③ auditory hallucination : 환청. 외부로부터 아무 자극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어떤 소리를 듣는 것으로 환각 중에서 가장 흔하다.
최○○ 男. 귀에서 자꾸 상여 나가는 소리와 가족들이 우는 소리가 들린다고 말씀하심. 자신의 가족은 아님.
④ perseveration : 보속증. 본인이 사고의 진행을 바꾸려는 노력을 하지만 한 관념이 지속적으로 반복 표현된다.
고○○ 男. 95년도에 경찰시험에 떨어진



Ⅴ. 실습 소감 및 평가
굉장히 환대해 주시는 분위기 속에서 긴장했던 기분은 사그라지고 정말 잘해보자. 이들 모두 내가 사랑해 보자 하는 마음으로 시작했다.
다들 너무나 적극적으로 다가와 주시고 관심 보여주시고 하시는 모습들에서 너무 감사하고 기뻤다.
그들의 모습은 우리가 생활에서 접하는 여느 사람들의 모습과 약간 다르고 우스워 보일 수도 있었지만 그 순수함이 내게 다가 왔고 어느새 그들과 대화를 나누는 내 모습이 있었다.
처음 실습 하는 그 날은 병원에 좋지 않은 일이 있어서 우리는 오리엔테이션을 받지 못하였고 어떤 간호사 선생님과도 인사조차 나누지 못하였다. 정말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내가 스스로 해야 할 일을 찾아야 했으며 오로지 내가 얼마나 능동적으로 적극적으로 참여하느냐에 따라 달라지는 시간이었다.
저번 성심병원에서의 간호사 선생님들의 일을 도와주고 눈치도 보고 그랬던 것이 아닌 정말 나와 환자와의 관계형성의 시간이었는데 단지 눈을 마주치고 웃으며 인사하는 것에서부터 얼굴을 익히던 환자와의 관계가 어느새 그들의 속마음도 조금씩 내보이며 알아가는 진정한 rapport 형성의 시간이었다.
환자분들이 병원 구경을 시켜주신다며 병원 한 바퀴를 함께 돌고 설명을 듣고, 병원에 이십년은 계셨다던 환자분은 우리의 레포트마저 다 꿰뚫고 계셔서 조언까지 해주셨다. 그 분은 자신이 200번 정도 케이스 대상이 되었다면서 내게 음료수를 뽑아주시며 강의를 하셨다.
여느 간호사선생님들보다 오래계신 분들이 꽤 되셔서 병원에 대해서 간호에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