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쇄 살인범의 MO(Modus Operandi)에 대한 고찰 -유영철 논문을 읽고
- 최초 등록일
- 2010.05.23
- 최종 저작일
- 20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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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연쇄 살인범의 MO(Modus Operandi)에 대한 고찰
-유영철 사건을 중심으로-
논문 독후감입니다.
범죄 심리와 동기, 수법에 대해 다룬 논문이고요,주로 저의 생각을 중심으로 작성했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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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2004년 유영철 연쇄살인사건은 우리나라에서 일어난 연쇄살인사건 중 아마 사람들의 기억 속 가장 크게 자리 잡아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 동안 연쇄살인이란 것은 주로 외국에서나 많이 일어나는 먼 이야기일 것이라고만 생각해왔었지만, 화성연쇄살인 사건 이후 유영철의 연쇄살인이 일어나면서 연쇄살인에 대한 관심과 두려움 또한 커졌습니다. 유영철 같은 연쇄살인범을 잡고, 또 그런 사건을 줄이기 위해서는 범행 전 동기와 범행 진행 수법, 그리고 그 후의 범행 은폐 수법까지의 세밀한 조사가 필수적입니다. 그 중에서도 범인에 대한 심리 분석은 범죄 동기에 대해 직접적으로 알 수 있게 해주어 범죄 예방에 도움을 주고, 범죄 현장에서 찾아볼 수 있는 증거물들과 범인의 행동의 흔적은 그 범인의 범행 수법과 그의 성격을 알 수 있는 데에 영향을 줍니다. 이번 논문에서는 유영철 사건을 중심으로 연쇄살인범의 범행 수법 분석에 대한 내용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유영철의 범행 대상자와 동기를 살펴보면, 그는 피해자들에 대한 복수심도 아니고 몇몇 사람들에게서 받은 피해를 막연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저질렀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리포트를 쓰기 전에 예전에 뉴스에서 부인과 이혼하고 전과자라는 이유로 애인에게 버림받았다는 이유로 대(對)여성 계획살인을 저지르고 어렸을 때부터 가난하여 부자들을 살인 대상으로 정했다고 했던 것이 생각납니다. 보통의 평범한 사람이었다면 자신이 성공해서 자길 버린 사람과 물질만능주의인 세상에 복수할 것이라는 생각을 가질 수도 있었겠지만 그렇게 이유 없이 무모한 살인을 저지름으로 자신의 화를 표출한 유영철의 행동을 보면 어쩌면 유영철은 선천적으로 살인자의 유형을 갖고 있었던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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