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크리트의 변천과 노출콘크리트

소개글

콘크리트의 발생, 변천사와 노출 콘크리트를 조사

목차

1. 서론
-콘크리트란?
2. 본론
-콘크리트의 성질과 용도의 변화
3. 결론

본문내용

1. 서론
-콘크리트란?
시멘트가 물과 반응하여 굳어지는 수화반응(水和反應)을 이용하여 골재(骨材)를 시멘트풀(시멘트를 물로 개어 풀처럼 만든 것)로 둘러싸서 다진 것이다. 로마시대에 화산회(火山灰)와 석회석을 써서 만든 것이 시초라고 하나, 일반적으로는 19세기 초에 포틀랜드시멘트(Portland cement)가 발명된 후 1867년 프랑스에서 철망으로 보강된 콘크리트가 만들어진 것이 최초이다. 그후 독일을 중심으로 철근콘크리트의 개발이 계속되어 근년에는 댐이나 도로포장·교량 등의 토목공사나 건축용 구조재료의 중심이 되고 있다.
2. 본론
-콘크리트의 성질과 용도의 변화
콘크리트의 특이성은 그 스스로가 변화하고 성질을 바꾸어나가는 과정에 있다. 최초에는 돌가루에 지나지 않았던 재료에 물과 여러 골재를 섞어 걸쭉한 액체에 가까운 상태로 만든다. 그리고 그 액체를 원하는 틀 속에 부어 10여 시간을 기다리면 액체는 어느새 간 데 없고 단단한 돌덩이가 남아있다. 가공하기 쉬운 재료가 완성된 이후에는 그 무엇보다 튼튼한 구조체가 된다. 이토록 매력적인 재료를 찾아보기 힘들기에 콘크리트는 사용되기 시작한 이후부터 건축의 형태를 바꾸어놓기에 이른다. 이전의 목재와 석재를 쌓아 올리던 건축은



후자의 방법은 건축에 새롭고 획기적인 언어를 선사하기에 이르렀다. 르 꼬르뷔제의 과감한 콘크리트의 노출이 그 언어의 싹을 틔웠다면 ‘안도 다다오’는 노출콘크리트 건축의 걸작을 창조해냄으로서 그 꽃을 피웠다. 안도 다다오 뿐만이 아니다. 콘크리트의 표면이 아름다움을 갖출 수 있게 됨에 따라 수많은 건축가들이 콘크리트가 가진 간결한 무채색의 언어를 택하기 시작했다. 노출콘크리트는 하나의 트렌드가 된 셈이다.
3. 결론
콘크리트의 압도적인 입지는 당분간 위협받기 힘들어 보인다. 콘크리트 이상으로 구하기 쉽고 가공하기 쉬우며 완성후의 뛰어난 강도를 보이는 재료가 여태 나타나고 있지 않기 때문이다. 게다가 콘크리트는 진화하고 있다. 구조재에서 마감재의 영역을 침범하던 콘크리트는 더 새로운 기술의 발달로 스스로가 기능재의 역할을 맡기까지 하고 있다. 이러한 수 많은 장점들 덕에 더 많은 건축가들이 콘크리트에 매료될 것이며 그들에 의해 콘크리트는 또다시 진화와 변신을 거듭할 예정이다. 인간과 콘크리트의 멋진 피드백은 앞으로 또다시 새로운 역사를 써 낼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