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전쟁 납북자 문제
- 최초 등록일
- 2010.05.24
- 최종 저작일
- 20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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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6.25 전쟁 납북자 문제
2. 북한의 민간인 납북 목적
3. 6.25 전쟁 납북사건의 실상
4. 전쟁 납북자에 대한 북한의 입장
5. 625 전쟁 납북사건의 범죄성과 현재성
6. 6.25 전쟁 납북자 문제 해결방안
7. 결론
본문내용
1. 6.25 전쟁 납북자 문제
먼저 6.25 전쟁 납북자란 북한이 6.25전쟁 남침 후 전쟁기간 동안 38선 이남 점령 전 지역에서 강제로 납치해 간 후 사망했거나 북한에 억류 생존해 있는 남한 민간인을 말한다. 납북된 민간인들의 신분은 사회 각 분야의 지도자를 비롯한 지식인과 기술자, 청년 등을 포함하고 있으며, 현재 북한에서는 이들을 납북자가 아닌 귀순자라고 표현하며 납치 사실을 부인하고 있다.
2. 북한의 민간인 납북 목적
북한이 남한의 민간인들을 납치 해 간 것은 1945년 일제 강점기에서 해방 된 이후 625 전쟁이 일어나기 전까지의 한반도 상황을 이해해 볼 필요가 있다.
해방이후 남한은 자유민주주의 체제의 단독 정부를 수립하고 남한 내 사회주의자들의 반정부 투쟁으로 혼란이 지속되고 있었다. 북한은 남한과는 달리 사회주의 체제를 수립하고 사유재산 몰수, 지주계급 종교인 친일파를 숙청하고 지식인과 지도층 인사들을 비롯한 300여만 명의 북한 주민들은 남하하였기 때문에 북한 내 인재 공백 상태를 초래하고 있었다.
따라서 북한의 납북 목적은 첫째, 지식인을 비롯한 인력 확보가 그 목적이 되었다. 북한 내에 고갈된 지식인을 충원하고, 전후 복구에 필요한 기술자나 힘을 쓸 수 있는 노동자, 전쟁수행에 필요한 청년들이 대부분이였다. 둘째는 남한 내 사회적 혼란 야기로 적화에 유리한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었다. 지도층의 지식인 부족으로 남한 내 혼란을 가중시키고 기술자나 청년층 등의 인력 부족으로 전후 복구를 어렵게 함으로 다시 남한을 적화하려고 하였다. 마지막으로는 납북은 입북으로 위장하고, 체제 우위를 선전에 그 목적이 있었다. 북한은 납북자는 단 한명도 없고 북한이 좋아서 온 의거입북자만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이들이 사전 계획에 의한 조직적인 것이며, 의도된 것으로 알 수 있는 근거자료들이 많이 남아있다. 러시아 기밀문서나, 북한 관계 사료집 같은 것들이 그 입증자료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