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공학 북리뷰,,
- 최초 등록일
- 2010.05.30
- 최종 저작일
- 20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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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생명공학 북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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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교수님께서 북리뷰 책을 정해 주실 때는 정말 막막했었다. 도서관에 검색을 해보아도 나오지 않았고 인터넷 사이트에서도 팔지 않는 것이 아닌가. 끝내 포기하고 다른 책으로 바꾸게 되었고 바꾼 책을 사러 교보문고에 있다고 해서 가보았지만 책을 찾아 볼 수가 없었다. 그러다 영풍문고라고 본 거 같아서 찾아보다가 찾아 들어가니 책이 딱 한권 밖에 없는 것이었다. 그 때는 한숨이 절로 나왔다.
이 책의 지은이는 서론에서 오늘날 사회의 모든 분야는 매우 다양하고 빠르게 변해가고 과학기술 분야는 하루가 다르게 변해서 이러한 사회 속에서 살아가는 우리들은 혼란에 빠져 들게 된다. 새로 나온 과학이 좋은지 나쁜지 판단하기 힘들다. 그중에서도 생명과학기술(BT)이 제일 혼란스럽게 하는 거 같다고 생각한다. 생명과학기술은 우리에게 건강하고 오래 살 수 있는 미래를 약속하지만, 한편으로는 포유동물까지 복제되는 현실에서 내가 복제된다면 어떨까 하는 두려움도 느끼게 한다. 허나 생명과학기술은 무궁무진한 발전의 기회를 가지고 있고 우리에게 꼭 필요한 기술이기에 이러한 기술을 우리는 믿어주기를 바라고 있다.
제1장 ‘미생물의 세계’
제2장 ‘효소의 세계’
제3장 ‘유전자의 세계’
제4장 ‘바이오 의약품’
제5장 ‘바이오 환경’
제6장 ‘바이오센서 DNA’
제7장 ‘바이오 농산물’
제8장 ‘줄기세포와 클로닝’으로 이 책은 구성되어있다.
과학문명은 술에서 시작했다. 술은 생명과학기술을 이용한 세계적 발명품이다. 포도주를 만드는 과정은 고대로부터 지금까지 크게 변한 것 없이 간단하다. 붉은 포도나 청포도를 수확하여 포도즙을 축출하여 참나무로 만든 밀폐된 통에 넣어 발효시켜 포도주를 만든다. 옛 사람들은 포도주가 발효균에 의해서 만들어진다는 사실을 알지 못했다. 지금은 배양한 효모를 포도즙에 넣어 대량으로 만든다. 술은 발효과학이라는 생명과학기술에서 나온 것이다. 즉 술은 고대로부터 내려온 생명과학기술의 세계적 발명품이다. 파스퇴르는 연구 끝에 에탄올을 만드는 구형 효모세포가 들어 있는 통 속의 포도주는 산패하지 않는 대신 젖산을 만드는 긴 검은색의 박테리아를 함유한 통속의 포도주는 산패한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효모와 약간의 설탕을 넣은 포도즙을 가열했더니 박테리아가 죽으면서 포도주나 맥주가 산패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발견. 이 과정이 진행되는 동안 효모에 의해서 만들어진 이산화탄소를 발효계에서 쫓아내고 산소는 들어가지 못하게 막으면 된다는 사실을 알아낸 것이다. 발효 과정에서 효모는 포도에 들어 있는 포도당을 피루브산으로 바꾸고, 이 산은 다시 글리콜리시스라는 방법에 의해서 에탄올로 바뀐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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