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카드로 만든 집 (the House of Cards)의 내용 요약 및 증상 진단
- 최초 등록일
- 2010.05.31
- 최종 저작일
- 20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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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영화 카드로 만든 집 (the House of Cards) 감상 후 내용 정리 및 극중 샐리의 증상을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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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카드로 만든 집(House of Cards)" 1993년에 미국에서 개봉된 이 영화는 미국 노스 캐롤라이나(North Carolina)주에서 살던 고고학자 알렉스(Alex Matthew)가 멕시코에서 유적지 탐사를 위해 몇 년간 가족들과 함께 살다가 어느 날 추락사를 당하면서 그의 가정에 충격과 시련을 남기게 되고, 이로 인해 아내인 루스(Ruth)와 아들 마이클(Michael), 6세가 된 어린 딸 샐리(Sally)가 가장을 잃은 가족이 되어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며 살아가는 내용을 바탕으로 한다.
건축가로서 일하면 두 아이의 엄마인 루스는 아이들에게 아빠의 빈자리까지 채워주는 역할을 하며 생계를 꾸려나갔고, 아들은 힘겨운 엄마를 보살필 줄 아는 어른스러운 모습으로 변하게 된다. 그녀는 남편을 잃은 슬픔을 아이들에게 보이지 않기 위해 스스로 눈물을 감추며 스스로에게 다그치며 힘겹게 이겨내고 있다. 하지만 그 가족의 충격과 시련은 딸 샐리에게서 만큼은 사라지지 않고 오히려 이상한 형태로 나타나기 시작한다. 샐리는 죽음으로 인해 아빠가 이 세상에서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잠시 다른 곳 즉 달나라로 간 것뿐이라는 마얀 신비주의자(Mayan mystic)의 말을 차츰 신앙처럼 믿게 된다.
미국의 집으로 돌아온 샐리는 타인과의 의사소통을 단절하고, 나무나 건물 등의 높은 곳을 자주 올라가며, 평소의 모습과 다른 상황을 보면 소리를 지르는 등 기이한 행동으로 가족과 주위 사람들을 놀라게 한다. 이와 같은 행동은 마얀 현자가 했던 “자신의 아빠가 죽은 것이 아니라 단지 달나라로 이사를 간 것뿐이다. 말하지 않고 명상을 통하면 아빠를 볼 수도 있고, 이야기를 할 수도 있다.”라는 말에 대한 믿음에서 비롯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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