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쿤족
- 최초 등록일
- 2010.05.31
- 최종 저작일
- 20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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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소비자와 시장 시간에 신코쿤족에 관해 자세히 설명해놓은 레포트입니다
목차
Part 1_ 새로운 소비주역, 코쿤족! 그들은 누구인가
1_ 스스로 왕따가 되는 세상
2_ 새로운 트렌드, 코쿠닝
Part 2_ ‘자기만의 섬’에서 혼자 놀고 혼자 꿈꾼다
1_ 코쿤족의 소비트렌드
2_ 코쿤을 노려라, 불붙은 코쿤마케팅
Part 3_ 코쿤족, 그들은 왜 혼자이고 싶어하나
Part 4_ 나의 코쿤생활백서, 24시
Part 5_ 현명한 코쿤족되기 4계명
Part 6_ 과제를 마치며
<참고문헌 및 출처
본문내용
새로운 트렌드와 유행 코드는 새로운 소비층을 만들어 내기도 하고, 새로운 종족의 등장으로 인해 기존의 트렌드와 유행 코드가 새롭게 바뀌기도 한다. 2000년대 들어서 이러한 소비 트렌드의 근간을 이루는 키워드는 다름 아닌 ‘싱글족’ 이라 할 수 있다. 그중에서 특히 코쿠닝은 이제 하나의 트렌드가 되었다. 은둔의 이미지가 강했던 과거와 달리, 능동적으로 혼자만의 시간을 즐기는 새로운 신코쿤족 문화가 확대되고 있다.
Part 1_ 새로운 소비주역, 코쿤족! 그들은 누구인가?
커피숍이나 식당에서 혼자 차를 마시거나 밥을 먹는 사람들의 모습은 더 이상 낮선 모습이 아니다. 혼자만의 시간을 통해 자기만족과 즐거움을 얻는 나홀로족은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은둔형 외톨이와는 또 다른 개념을 가지고 있다. 스스로 `왕따`를 자처한다는 뜻으로 코쿤족이라고도 한다. ‘누에고치’를 뜻하는 코쿤이라는 단어에서 파생되었는데, 누에가 딱딱한 누에고치 껍질로 외부의 위험을 차단하고, 누에고치 속에서 마음의 안정을 얻는다는 데서 비롯된 말이다. 즉, 골치 아픈 세상과 복잡한 인간관계에서 벗어나 자신만의 공간인 집에서 육체적 안락함과 정서적 안정을 추구하는 라이프스타일을 의미한다.
1_ 스스로 왕따가 되는 세상
우리나라에서도 혼자 밥 먹는 풍경이 익숙해
지고 있다. 혼자 술을 마실 수 있는 바가 부
쩍 늘었다. 벽을 마주 보고 혼자 커피를 마
시며 책을 보거나 일을 하는 코피스족(Coffi
ce族·커피와 오피스의 합성어로 사무실 대신
카페에서 업무를 보는 사람들)을 위한 공간
도 부지기수다.
영화, 공연관람 등 문화활동을 하거나 카페에서 여가를 즐기는 등의 나홀로 생활이 늘어난 것은 이미 오래된 일이다. 그러나 뭉치기 좋아하는 우리나라 사람들의 특성상 ‘식사만큼은’ 혼자 하는 것이 아무래도 눈치 보이고 불편한 것이 사실이었다. 특히 서양과 달리 집단이 중요시되는 동양 문화권에서 혼자 있는다는 것은 속할 단체가 없거나 있어도 무시당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참고 자료
싱글마케팅. 2005.11 / 이연수 / 비즈니스북스
싱글 예찬. 2007.10 / 싱글즈 편집부 / ㈜북하우스
경향신문.2004.02.26기사/ [커버스토리]인터넷 쇼핑몰 ‘코쿤족은 VIP’
동아일보. 2010.01.05/ 네오코쿤족
부산일보. 2008.1.21자 기사/ [밀물썰물] 코쿤족
부산일보.2008.01.17 기사/ [코쿤족 재활 프로젝트] 방콕생활백서 전격 공개합니다
조선일보.2010.03.15 기사/ [커버스토리] 나홀로족_그들은 왜 혼자이고 싶어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