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삶의 증진에 도움이 된 화학자

소개글

화학자들의 생애보다는 업적에 초점을 맞춰 기술했습니다.

목차

*월러드 리비
*레오 베이클랜드
* 알렉산더 플레밍
*볼타

본문내용

*월러드 리비
-업적: 방사성동위원소는 정해진 비율로 붕괴하여 시간이 지남에 따라 일련의 다른 원소로 바뀌어 안정화 된다. C14의 경우 반감기는 5730년이다. 리비가 착안한 원리는 생물이 죽으면 더 이상 대기 중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하지 못하기 때문에 죽은 동물, 식물, 박테리아 안의 방사성 탄소인 C14는 붕괴되어 그 양이 점점 줄어든다. 반면 C12 또는 C13은 비방사성이므로 유기체가 죽어도 그대로 남아 있다. 다시 말하면 C14 대 C12, C13 비율은 유기체가 죽은 뒤 시간이 지남에 따라 감소하므로 일단 한번 살아 있던 물질이라면 이 비율을 측정하여 생명체가 언제 죽었는지를 알 수 있는 것이다. 리비는 생물체 안에서 C14 활동량을 감지하면 생물체가 살아 있던 시기를 측정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대단히 민감한 가이거 계수관(방사능 측정기)을 제작했다. 실제로 방사성탄소연대측정법이 도입되자마자 그동안 미궁에 빠져있던 문제들이 속속 명쾌하게 해결되기 시작했다. 그 중 하나가 지구를 덮친 마지막 빙하기가 언제 물러갔는가를 예측하는 문제. 빙하의 잔해물을 분석한 결과 대략 11,400년 전으로 밝혀졌다.
인류가 언제부터 농사를 짓기 시작했는냐의 문제도 이 방법이 도입돼 일거에 정설이 뒤바뀌었다. 당시 대부분의 전문가들은 농경이 기원 4,000년 무렵 근동지방에서 시작됐다고 추정하고 있었다. 그러나 영국의 고고학자 캐서린 케년은 1956년 방사성탄소연대측정법으로 오늘날 요르단의 예리코 지역에서 발굴한 농경 정착지의 유물이 기원전 7,500년에 쓰이던 것이라는 사실을 밝혀내 세상을 깜짝 놀라게 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