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 제국`과 규장각
- 최초 등록일
- 2010.06.11
- 최종 저작일
- 20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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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영화 영원한 제국과 관련하여 규장각에 대한 연혁 및 사항들을 발표한 자료입니다.
PPT 자료도 제 명의로 함께 업로드하였으니 함께 보시면 좋을 듯 합니다.
발표 시 교수님의 호평을 받았던 자료입니다.
목차
Ⅰ. ‘영원한 제국’
1. 영화 소개
2. 소설 “영원한 제국”
3. 영화 속 등장하는 세 권의 책
4. 줄거리
Ⅱ. 규장각
1. 정조 대의 규장각
2. 정조 사후의 규장각
3. 개화기의 규장각
4. 일제(日帝) 통치기의 규장각
5. 광복 후의 규장각 - 서울대학교로 도서 이관
본문내용
Ⅰ. ‘영원한 제국’
1. 영화 소개
조선 정조 시대, 왕과 노론의 이념 대립 배경 하에서, 궁중에서 일어난 규장각 검서관의 살인 사건을 계기로, 왕의 부친 사도세자의 죽음과 관련된 책 ‘금등지사’를 두고 왕의 지원을 받고 있는 남인 세력과 권력을 유지하려는 노론 세력간의 ‘하룻밤’ 사이의 다툼을 그린 아주 독특한 사극이다. ‘정조독살설’이 기저에 깔려 있으며, 1993년 발표된 이인화의 동명 원작을 바탕으로 했다.
2. 소설 “영원한 제국”
소설 ‘영원한 제국’은 조선조 헌종1년 <1835>에 씌여진 취성록 - 저자는 본인을 규장각 대교였던 이인몽이라고 취성록에서 밝히고 있음 - 을 토대로 한 장편역사소설이다.
3. 영화 속 등장하는 세 권의 책
1) 금등지사 : 영화 속에서 영조 임금이 세자를 뒤주에 감금해 죽게(1762년5월15일) 하고 자식을 죽인 죄책감에 괴로워하다 영조40년(1764년)에 당파싸움에 자신이 속아 자식을 죽게 한 사실을 알게 된 후, 도승지였던 蔡濟公을 불러 鴟梟(치효)와 영조께서 지은 詩 血衫의 내용을 적어 보관케 한 것이라고 전해지는 책.
2) 시경천견록: 영화 속 정조 임금이 죽은 검서관 장종오에게 작성하라고 명했던 ‘시경천견록고’의 상고(참고)대상이 되는 책. 극중 노론에 의해 금등지사를 흉내낸 위작으로 밝혀짐.
4. 줄거리
새벽. 조선, 1800년. 절대주의적 왕권정치를 추구하는 정조와 귀족주의적 신권정치를 주장하는 노론의 이념대립이 극에 달해 있던 어느 날, 정조(안성기 분)의 명을 받아 선대왕인 영조의 서책을 정리하던 장종오가 숙직 중 알 수 없는 이유로 숨진다.
장종오의 죽음을 가장 처음 알게 된 사람은 규장각대교인 이인몽(조재현 분).
아침. 인몽의 보고를 받은 정조는 어찌된 일인지 정적이자 노론의총수인 심환지(최종원 분)에게 이 사건의 수사를 명하고, 한편으론 이인몽에게 <시경천견록고>라는 책을 찾아오라는 밀명을 내린다.
낮. 이날, 여러 사람의 죽음이 하나로 모아지는 곳이 있으니 그것은 바로 `금등지사`라는 책. 과연 이 책은 어떤 내용인가? 또, 그것은 `시경천견록고`와 어떤 관련이 있는가?
참고 자료
<단행본>
김문식 외. (2009). 규장각, 그 역사와 문화의 재발견. 서울대학교출판문화원.
이태진. (2010). 왕조의 유산 외규장각도서를 찾아서. 지식산업사.
정옥자. (2001). 정조의 문예사상과 규장각. 효형출판.
한영우. (2008). 문화정치의 산실 규장각. 지식산업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