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사랑을 배우기 위해 결혼했다
- 최초 등록일
- 2010.06.11
- 최종 저작일
- 20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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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책 읽고 서평하는 리포트 였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책의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실패하지 않고 더 아름답게 가꿔나갈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해 주려고 하고 있다. 상대방과 자신을 알아가는 법, 문제를 해결하는 법, 득이 되는 방향으로 싸우는 법, 부부관계에서의 아이들의 역할, 약속을 지켜가고 사랑의 감정을 찾아내어 결혼생활을 자신에게 맞추어 나가는 법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우리가 이 책을 쓴 이유는 간단합니다. 우선, 당신이 결혼생활을 지속하고 또 그것을 기꺼이 즐길 수 있도록 돕고 싶어서입니다. 그 다음으로, 당신이 배우자와 멋진 한 팀을 이루어 아이들을 잘 키울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입니다. 당신이 인생의 온갖 극적인 사건들을 극복하고 살아남아서 아이들이 안겨주는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그리하여 이혼 통계수치를 높이는 데 일조하는 대신, 원만한 가족관계를 이루는 방법을 습득한 세대로서 사회를 개선하는 데 일익을 담당할 수 있도록 말입니다. 여기서 한 가지 밝혀두고 싶은 것이 있습니다. 이 책은 결혼생활에 길들여지기 위한, 혹은 자신을 결혼생활에 끼워맞추도록 하는 지침서가 아니라는 점입니다. 이 책은 또한 사회적 기대에 순응하려는 개인의 자기 희생에 관한 책도 아닙니다. 이 책은 당신이 현재 처한 상황-성생활에서 겪는 어려움, 배우자와의 관계에서 오는 문제점, 아이를 키우며 느끼는 괴로움 등-을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함으로써
이제 결론을 지어야 겠다. 저자는 처음부터 끝까지 저자의 생활양식으로 결혼생활을 하면 행복해 질 것이라고 이야기 하고 있다. 하지만 20대 미혼인 입장에서 볼 때, 저자가 핵심을 모르기 때문에 우리가 사랑에 실패한다고 말하고 싶진 않다. 다들 알고 있지만 그 과정이 어렵고 힘든 것이고, 또 쉽게 사랑하고 쉽게 헤어지는 요즘 사람들의 문화와 생활 양식이 영향을 많이 미친다고 생각한다. 저자의 책은 결혼한 사람들에게는 즐겁고 유익한 책이 될 수 있을지 모르지만, 20대 미혼인 우리들에게는 막연히 결혼에 대해 포장하고 있는 내용일 뿐이다.
사랑이라는 무형의 조건에 대해서 어떤 명쾌한 해답이나 지침서는 없다. 본인이 얼마나 이해하고 느끼고 열린 마음으로 재조명 하느냐. 또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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