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던 시대 교회는 가라 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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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던 시대 교회는 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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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본서를 통해 저자는 흔들림 없는 육지 생활에 익숙한 교회로 하여금 바다 위를 걸어가라고 격려한다. 지속적으로 교회가 순례자가 아닌 ‘항해자’(navigator)의 이미지로 전환할 것을 요구한다.
‘안정된 삶의 추구’라는 생의 목표는 시대의 가장 큰 우상이 되었다. 문제는 천국을 사모하는 교회가 이 목표와 함께 땅에 정착하는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은 교회로 하여금 바다를 만나게 하셨다. 포스트모던 사회는 ‘바다’다. 교회는 ‘변화’ ‘혼돈’ ‘다양’ 을 정체성으로 택한 시대 속에 떠있다. 익숙하지 않은 환경에서 배멀미로 고생하는 교회의 소식이 들려온다. 지평선에 익숙했던 교회가 바다의 풍경(wavescapes)을 마주 대하고 있는 것이다. 육지의 삶이란 경계선이 명확하고, 예측가능한 도로로 연결되어 있었다. 그러나 바다는 그렇지 않다. 바다에는 경계가 없다. 원치 않지만 끝없이 흔들린다. 육지는 산이라는 방해물이 있을 뿐이지만 바다는 모든 곳이 위험하다. 하지만 포기는 성급하다. 위험이도 불구하고 바다에서는 모든 길이 가능하다. 지금은 목회하기에 가장 힘든 때이기도 하고, 가장 좋은 때이기도 하다.
저자는 본서를 통해 지도들의 함정이 있음을 지적한다. 지도는 정확한 지도란 없고, 최신 지도도 없으며, 공평한 지도도 없다는




마지막으로 협동과 팀웍을 강조하면서 리더에게 직관을 강조하고 있다.
>포스트모던의 문화는 물의 문화다.
>준거점의 핵심은 그것이 고정되어 있다는 것이 아닌 북극성을 향한 방향성이다.
>그리스도께 완전히 고정된 삶이란 바로 다른 이들을 위해 그리스도를 전하는 자가 되는 것이다.
>하나님은 영적인 항해자들에게 나침반을 건네주셨다. 곧 성경이다.
>포스트모던적인 육체는 하나의 거대한 귀라고 할 수 있다.
>포스트모던 문화는 비선형적이다. 포스트모던 문화는 불확실하다. 포스트모던 문화는 비국지적이다.
>포스트모던 리더십은 준비하다는 동사를 강조한다.
>포스트모던 시대의 리더십은 협력과 상호 작용이고 모든 사람들이 이를 갖고 있다.
>포스트모던의 종교적 비전은 지성적이기보다는 상상적이다.
에이든 토져가 내적인 가능성에 의존하거나 방법론에 빠지지 말고 성령을 바라고 성령을 체험하라고 했다면 레너드 스윗은 성령을 받은 자는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가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서술하고 있다.
그의 서술은 성경처럼 그 시대 상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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