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의 건강과 관련한 영화 내 머리속의 지우개
- 최초 등록일
- 2010.06.16
- 최종 저작일
- 20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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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내 머리 속의 지우개"라는 영화를 보고 여성의 건강과 관련하여 "치매"를 주제로 자유롭게 쓴 레포트 입니다.
치매에 대한 정의와 그에 제반한 내용들을 담고 있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나 한테 잘해줄 필요없어, 난 다 까먹을 텐데,,,, ”
영화 속 손예진의 대사이다. 2004년 아무도 알지도 관심을 가지지도 않던 병에 사람들은 관심을 가지게 된다. 바로 ‘내 머리 속의 지우개’라는 이 한 편의 영화로 말이다. 사람들은 무언가를 까먹게 되면 농담삼아 “내 머리 속에 지우개가 들어있나봐”라는 말을 하기도 했다. 영화 속 여주인공인 손예진이 겪고 있는 (극 중에서는 ‘수진’이라는 이름으로 불린다.) 병은 ‘알츠하이머’병이다. 특이한 병명이고 괜히 무언가 엄청 멋있어(?) 보이는 병으로 들릴 지도 모르지만 사실 이 병은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치매’의 한 종류이다.
영화의 첫 장면부터 수진은 남다른 모습을 보인다. 편의점에서 물건을 사놓고도 물건이랑 지갑을 놓고 나와버린다. 그리고는 남자주인공과 마주치는데 그가 손에 들고 있는 콜라가 자기 것인 줄 착각하여 벌컥벌컥 마시고 트림까지 한다. 가벼운 건망증으로만 보였던 그녀의 병이 알츠하이머 일거라고 생각한 사람은 사실 제목을 모르고 본 사람이었다면 아무도 눈치채지 못했을 것이다. 간단한 건망증으로 시작한 그녀의 병은 이내 점점 시간을 되돌린다. 그녀는 시간이 흘러갈수록 사랑했던 사람의 기억도 점점 잊어가고 나중에는 소변까지 보는 중증의 모습을 보인다. (영화에서는 옥의 티가 적지 않았는데 수진의 증상이 중증임에도 불구하고 병원에서의 그녀의 모습은 화장을 한 모습에 머리도 단정하고 감정을 읽을 수 있을 정도의 모습이었다. 하지만 실제로는 그 정도일 경우엔 머리도 헝클어지고 감정도 읽을 수 없을 만큼의 모습이어야 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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