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6사건/12.12군사쿠데타
- 최초 등록일
- 2010.07.04
- 최종 저작일
- 20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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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10.26사건/12.12군사쿠데타 정리 레포트
목차
Ⅰ. 들어가며
Ⅱ. 10.26 사건
1. YH사건과 부·마항쟁
2. 궁정동에서 일어난 일
3. 10.26의 평가
Ⅲ. 12.12 군사 쿠데타
1. 계엄사 합동수사본부
2. 음모와 총격전
3. 12.12 그 후
Ⅳ. 나오며
※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들어가며
1972년에 시작된 유신체제는 중화학공업에 대한 무리한 투자로 경제의 악화를 가져왔고, 성장우선의 정책으로 그 부작용을 서서히 들어내며 부익부, 빈익빈의 현상과 경제적 모순점을 양산하기 시작했으며, 1인 장기집권과 강압통치에서 비롯된 비민주, 비인간적인 행태, 그에 반해 시민들의 각성과 민주화에 대한 열망 등이 복합적으로 어우러져 정치적, 경제적으로 매우 혼란한 시기였다. 대외적으로는 한국의 민주화와 인권 상황 개선과 기타 문제를 두고 미국 카터 행정부와의 불편한 관계를 유지하는 등으로 국내외 정치·경제적 어려움이 극에 달하기도 하였다.
1979년 10월 16일 부마민주항쟁이 일어나고 이에 대한 처리문제로 집권층 내부의 알력싸움을 배경으로 그 갈등은 더욱 심화되기에 이른다. 이러한 상황에서 박정희는 10월 26일 가장 안전하다고 믿고 있던 궁정동 저택에서, 오랜 심복인 김재규의 총에 의해 살해당하게 된다. 그 후, 그의 죽음과 관련한 수사를 놓고 합동수사본부장 전두환과 육군참모총장 정승화간에 불화가 일게 되었는데 이 불화는 또괠층 내군사독재체제의 서막을 여는 1서막을 여는 1서막의 계기가 된다. 이번 발표문에서는 10군사독재체의 전말과 1서막을 여는1서막의 전개 과정을 간단히 요약하여 설명하고 그 평가를 알아보도록 하겠다.
Ⅱ. 10.26 사건
1. YH사건과 부·마항쟁
70년대 들어 중화학공업의 과잉투자로 인한 경제정책의 실패와 제2차 석유파동이 겹쳐 직접적인 희생양이 된 기층민중, 특히 노동자들의 생존권은 대단히 어려운 상태에 빠졌다. 그러나 노동자들은 권력과 어용노총과 기업주의 결탁에 의한 노조탄압에 온몸으로 맞서면서 재야 민주세력과 연계하여 반유신투쟁에 참여하였다. 김삼웅,『사료로 보는 20세기 한국사』,가람기획, 1997, pp 346-347.
이러한 투쟁들 중에서도 박 정권의 종말을 야기한 사건이 바로 1979년 YH무역업체에서 발생한 사건이었다.
미국 시민권을 가진 사주가 회사에서 번 돈을 빼돌려 노동자들에게 월급은커녕 폐업을 하겠다고 선언하자 노동자들이 들고 일어선 것이었다. YH 여성 노동자들은 “정부와 은행은 근대화의 역군을 윤락가로 내몰지 말라”라고 지금까지의 부당대우에 대해 호소하였다. 이들은 신민당사에 들어가 농성을 계속 하였는데, 박 정권은 이에 ‘101호 작전’으로 농성 진압 작전을 개시 하였고, 그 와중에 YH 노동자 김경숙이 추락하여 사망하였다.
참고 자료
김삼웅,『사료로 보는 20세기 한국사』,가람기획, 1997.
강만길,『20세기 우리 역사』,창작과비평사, 1999.
강만준,『한국 현대사 산책 :1970년대편,평화시장에서 궁정동까지』3, 인물과사상사, 2002.
이주영 외,『한국 현대사의 이해』,경덕출판사,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