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학의 개념

소개글

미학의 개념과 이해

목차

1. 미학의 개념
2. 미학의 다른 학문들과의 관계
3. 미학의 실천적 의미
4. 미학의 연구 방법
5. 미학의 문제들
6. 현대 미학의 방향
7. 예술가의 위상 - 예술과 기술 그리고 미학적 인간
결론

본문내용

1. 미학의 개념
모든 학문이 그러하듯이 미학도 한 학문의 분야이기 때문에 아래의 조건을 가져야 한다.
그 학문이 연구하는 대상 ? 그 학문에 사용되는 서술 방법 ? 그 학문이 형성되어온 과정 ? 다른 유사 학문과의 연관성 ? 그 학문의 탐구에서 나타나는 실천적인 의미가 분명히 밝혀질 때만 의의가 있고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

(1) 의미
어원적 의미를 보면 미학(Asthetik)이라는 용어는 18세기 중엽부터 사용되었다. 이 용어를 정착 시킨 사람은 독일의 철학자 바움가르텐(A.G.Baumgarten)에서부터이다. 그는 인간 정신세계를 지성, 감성, 의지라는 세 분야로 구분했다. 그는 Asthetik이란 용어를 희랍어 aisthetica(`느낌`혹은 `감성적 지각`)에서 이끌어 왔다. 왜냐하면 Logik(논리학)이나 Ethik(윤리학)이 모두 logos(`언어`,`이성`)나 ethos(`관습` 혹은 `성격`)등의 희랍어에 그 어원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바움가르텐이 제시한 Asthetik은 그러므로 `감성적 지각에 관한 학문`을 의미하며 감성적 지각은 근본적으로 2가지 현상에 관계된다. 첫 번째는 미현상이며 그는 미를 `감성적 지각의 완전성`으로 규정했다. 두 번째는 예술현상이며 바움가르텐은 미가 인간의 예술 활동에서 최고의 표현형식을 찾는다고 생각했다.
미학은 단순히 미에 대한 학문이 아니라 인간이 주위에서 발견하고 실제적인 행위에서 창조하며 예술 속에서 반영되는 모든 미적 가치의 전 영역을 탐구하는 분야이다.
즉, 미학은 현실의 미적인 습득에 관한 학문이다. 단순히 미학이라 하면 "美"적인 것만을 연구하는 것을 생각하는데 실상은 그렇치 않다.
미를 예술 속에 무조건 종속시키려는 시도가 헤겔에 의해서 있었으며, 미는 예술에 적재 적이라는 주장도 톨스토이의 주장도 있었다.
또한 미학은 사회의 예술적 활동에 관한 학문이다. 미학은 예술 활동의 결과뿐만 아니라 예술 활동 자체와도 연관된다. 왜냐하면 예술 작품을 더 잘 이해하기 위해서는 예술 활동의 이해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