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 왕국 시대의 지리
- 최초 등록일
- 2010.09.04
- 최종 저작일
- 20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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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목 차
Ⅰ. 통일 왕국 시대의 지리
1. 『사울 왕 통치시대』 관련된 이스라엘 지리
가. 사울의 등장
나. 사울과 블레셋
다. 사울과 다윗
2. 『다윗 왕 통치시대』 관련된 이스라엘 지리
가. 다윗의 왕권 강화
나. 다윗이 치른 전쟁
3. 『솔로몬 왕 통치시대』 관련된 이스라엘 지리
가. 솔로몬의 통치
나. 솔로몬의 경제 정책
다. 솔로몬의 건축 사업
본문내용
다. 사울과 다윗〔다윗을 죽이려는 사울〕
베들레헴 출신의 어린 양치기 소년이 엘라 골짜기에서 블레셋 장수 골리앗과 싸워 이기자 사울은 다윗을 위협적인 인물로 여기게 되었다(삼상17).
“사울이 죽인 사람은 수천 명이요 다윗이 죽인 사람은 수만 명이라네”(삼상18:7). 다윗의 업적을 높이는 이스라엘 여인들의 노래 소리는 사울의 영혼을 괴롭혔다.
다윗의 기나긴 방랑은 사무엘이 임시 거처로 마련해 준 라마에서 시작된다. 다윗이 도피하여 라마로 가서 사무엘에게로 나아가서 사울이 자기에게 행한 일을 다 전하였고 다윗과 사무엘이 나욧으로 가서 살았더라(삼상19:18)
다시 라마를 피해 높으로 간 다윗은 제사장 아히멜렉에게서 음식과 무기를 제공받고 서쪽으로 도망가 가드에 이르게 된다(삼상21:1-9).
블레셋의 가드 왕 아기스는 다윗이 위협적인 인물이라는 것을 알고 그에게 은신처를 제공하지 않았다(삼상21:12-15). 결국 다윗은 헤브론 북서쪽에 있는 한 언덕에 은신처를 마련하고, 아둘람 굴로 그의 가족들을 모았다. 그러므로 다윗이 그 곳을 떠나 아둘람 굴로 도망하매 그의 형제와 아버지의 온 집이 듣고 그리로 내려가서 그에게 이르렀고(삼상22:1)
이즈음 다윗은 그일라 골짜기를 침략한 블레셋을 물리쳐 또 한번 명성을 떨친다. 그러나 가족의안전을 염려해 다윗은 가족을 모압으로 보냈다(삼상22:3). 다윗은 다시 사울이 추격해 오자 예루살렘 동쪽 광야 외딴 지역으로 피신했다. 십 광야, 마온 황무지, 엔게디 요새는 다윗이 피난처로 머물던 광야 지역이다(삼상23:14-26:25).
십 광야 사람들이 다윗을 배신해 사울에게 갔으나, 다윗은 이미 마온 황무지로 피신한 뒤였다. 사울이 마온 황무지까지 쫓아왔으나 블레셋의 침략 소식을 듣고 다시 돌아갔다(삼상23:14-29).
다윗은 척박한 유다 광야 지역에 있는 엔게디 요새에 머물게 되었다. 사무엘이 죽으매 온 이스라엘 무리가 모여 그를 두고 슬피 울며 라마 그의 집에서 그를 장사한지라 다윗이 일어나 바란 광야로 내려가니라(삼상25:1)
엔게디에서 다윗은 사울의 생명을 취할 수도 있었지만, 하나님의 기름 부음 받은 자를 해치고 싶지 않아 그를 살려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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