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복지론-반항하는 청소년에 대한 부모의 바람직한 자세를 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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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복지론-반항하는 청소년에 대한 부모의 바람직한 자세를 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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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이 되면 학생들은 부모가 시켜도 제대로 하지 않고 반항을 한다. 청개구리처럼 항상 부모의 말과 반대되는 행동을 하며, 지적당하면 승복하지 않는다. 하지만 부모는 아이가 언제 화를 낼지 알 수 없기 때문에, 항상 조심스럽다고 말한다.
이렇듯 권위적인 대상에 대해 순종하지 않고 주변 사람들과 대립하는 행동을 보이며, 화를 잘 내고, 다투기를 좋아하며, 반항적이고, 버릇이 없으며, 보복적인 행동을 일삼는 것을 반항성 장애(Oppositional Defiant Disorder)라고 한다.
이 장애는 주로 힘을 가지고 있는 부모가 대상이 되긴 하나 명령이나 지시를 내리는 교사도 대상이 되기도 한다. 반항성 장애 아동은 학교나 가정에서 어려움을 유발하며, 유아기 후반에서 청소년기에 발병하나, 반항성 장애 진단이 내려지기 위해서는 비슷한 나이의 동일한 발달수준에 이른 다른 아이에게서 전형적으로 관찰되는 것보다 그런 행동이 더 빈번해야 한다.
반항성 장애의 원인은 첫째, 개인의 내적인 문제로서 내적 충동에 대한 통제력이 결여되어 자기 조절 능력이 부족하게 되고 작은 좌절에도 강한 정서적 반응을 일으키는 것이다. 특히 사회적 조망수용능력이 부족하고 자기중심적인 성향으로 인해 타인의 감정이나 동기를 생각하지 못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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