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수정안
- 최초 등록일
- 2010.09.28
- 최종 저작일
- 20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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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수정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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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정부가 세종시를 인구 50만명의 미래형 첨단 경제도시로 건설 할 것이라는 내용의 수정안을 발표하면서, 이 곳에 입지할 기업들에게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세종시 수정안 발표 전에 이미 고용 및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선도기업인 삼성과 한화, 웅진, 롯데, SSF ( 오스트리아 태양광 관련 생산업체 )가 입주 의사를 밝혔다.
현재까지 이들이 투자하겠다고 약속한 규모만으로도 2020년까지 4조 5150억원에 이르며, 고용창출은 2만 2994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 되어 지역의 일자리 창출 및 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처음부터 이들 기업들이 유치의사를 명확히 밝힌 것은 아니었다.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청이 2008년부터 산발적으로 기업들을 유치해 왔지만 인센티브가 미미해 구체적인 투자협의 진전이 없었다.
그러다 지난 1월 5일 세종시 민관합동위원회에서 파격적인 인센티브 내용을 확정 발표함에 따라 투자의향을 보였던 기업들이 앞다퉈 사업계획을 확정해 제출하게 되었다.
투자 유치를 위한 인센티브 내용에 따르면, 토지공급가격을 주변 산업지보다 절반 가까이 저렴한 3.3.m2 당 36-40만원(원형지 토지의 경우)에 공급하고 신규투자에 대해 기업도시 수준의 세제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 기업들의 세종시 입지에 관한 설명
OO기업 임원의 발언 중에서,
“세종시가 기업도시로서 자족시설이 충분하다면, 정부가 하라마라 하기전에 기업들이 먼저 들어가려고 노력할 겁니다.” 라는 발언을 했다.
그 이유 즉슨, 세종시는 기업의 입지 요건으로 충분하지 않다고 생각한다는 이야기다.
다음은, 모 대기업 고위임원의 발언이다.
"당초 연기군을 행정 복합도시로 정해서 세종시를 세우겠다고 결정한 것은 처음부터 행정복합도시로서 입지적으로 최적이었기 때문 아니겠습니까. 지금 와서 기업을 보내기로 한다면 `기업도시`로서 적합한지 처음부터 다시 검토해야 하는 건 당연한 수순이죠. 정부가 가장 만만해 보이는 기업에 밀어부치면 기업 입장에선 조건을 걸고 결국 울며 겨자먹기 식으로 타협하는 방안을 찾겠죠. 하지만 정권이 바뀌면 그대로 이어질까도 의문입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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