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의식주
- 최초 등록일
- 2010.10.18
- 최종 저작일
- 20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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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일본의 의식주의 대표를 정리했다.
목차
1. 일본 의복 문화
‧ 기모노의 역사 ‧
‧ 기모노의 종류 ‧
1) 후리소테 (振袖- ふりそで)
2) 도메소테 (留袖)
3) 호우몬기 (訪問着)
4) 고몬 (小紋-こもん)
5) 이로무지 (色無地)
6) 쓰케사게 (付下げ)
7) 모후쿠 (喪服)
‧ 기모노의 악세서리 ‧
오비(帶)
게타(下駄)
조오리(草履)
2. 일본의 음식 문화
‧일본 음식예절‧
‧일본의 대표음식 ‧
오코노미야키(お好み焼き)
스시(すし)
돈부리(どんぶりもの)
라멘(ラーメン)
오니기리(おにぎり)
타코야키(たこやき)
3. 일본의 주거문화
‧일본 주거 문화의 특징‧
‧일본 주거의 요소‧
다다미(たたみ)
코다츠(こたつ)
도코노마(床の間)
이로리(いろり)
후스마(ふすま)
본문내용
1. 일본 의복 문화
일본의 전통의상이라고 하면 새하얀 화장에 화려한 머리장식, 그리고 약간은 불편해 보이는 높은 게타(下馱)를 신고 촘촘히 걸어가는 기모노 차림의 일본 여성들을 떠올릴 수 있다. 현재는 양복의 일반화로 기모노는 격식을 차려야하는 자리 등에 간소화 된 기모노를 입고 나가는 정도이다.
‧ 기모노의 역사 ‧
일본 의복은 5세기 초기부터 중국의 영향을 받았다. 일본의 "기모노"라는 단어의 본래 뜻은 "입는 것"이란 뜻으로 지금은 일본이 전통의상을 지칭하는 말이 되었다. 기모노는 천에다 목 부분에 구멍을 뚫어 입던 것이 原始시대에 와서 비로소 옷다운 형태를 갖추게 된다. 귀족중심의 사회였던 헤이안(平安) 시대에는 중국의 의상을 일본 풍토에 맞추어 적합한 기모노가 만들어진 시기로, 의복도 귀족중심으로 발전하기 시작, 매우 화려해졌다. 그러다가 귀족문화의 화려함이 사라지고 의복의 간소화를 추구하던 가마쿠라 시대를 거쳐 히로마치 시대에 와서 현재의 기모노의 기초가 잡히기 시작했으며, 옷에 그 집안의 문장인 家紋을 새기는 관습도 생겨났다. 무로마치 시대에는 오늘날 소매가 좁은 기모노인 고소데를 속옷에서 일상복으로 입기 시작하였으며, 조선으로부터 끈으로 묶는 기술이 전해지면서 허리띠인 오비의 초기 형태도 등장, 현재의 기모노가 확립되었다. 에도 시대에 들어와서는 오비가 점점 넓어지고 그 묶는 방법도 다양해지기 시작, 뒤로 묶는 것이 일반화되었다. 메이지 시대가 되면서 서양 옷이 들어오긴 했지만, 여성들은 양복의 제한을 받아 여전히 기모노를 입었고, 다이쇼(大正) 시대에 일본 사상 최악의 지진으로 불리 우는 1923년의 관동대지진 때 활동성에서 제약이 많은 기모노 때문에 비로소 여성들도 서양의 옷도 입을 수 있게 되었다. 요즘은 평상시에는 잘 입지 않고 결혼식이나 성인식, 기타 예의를 갖추어야 할 모임에 나갈 때나 명절에 주로 입는다. (이하생략)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