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철, 삼성을 향해 쏘다. (삼성 폭로)
- 최초 등록일
- 2010.10.22
- 최종 저작일
- 20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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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김용철, 삼성을 향해 쏘다.
목차
<요약>
Ⅰ. 검찰 비리, 그리고 삼성.
Ⅱ. 부끄러운 삼성.
Ⅲ. 뿌리부터 개혁!
본문내용
Ⅰ. 검찰 비리, 그리고 삼성.
2010년 4월 10일, PD수첩이 `법의 날 특집`으로 방영한 `검사와 스폰서`편을 통해 부산지역 건설업체 대표 정모씨의 25년에 이르는 `상납 일지`를 폭로해 파문이 일파만파로 커지고 있다. MBC가 입수한 문건에는 정씨가 1984년 4월부터 2009년 3월까지 25년 동안 검사 57명에게 제공한 향응과 접대 내용이 기록돼 있으며, 고위간부 2명의 실명이 방송에서 거론되었다. 사실 검사들이 `스폰서`로부터 술과 골프 접대와 촌지를 받는 관행은 오랜 고질병이다. 멀리 갈 것도 없이 지난해 낙마한 천성관 검찰총장 후보자의 경우에서도 실상이 적나라하게 드러난 바 있다. 하지만 단연 큰 파장을 일으킨 사건은 재벌 1위 기업 삼성의 비자금의혹 사건이다. 삼성구조조정본부 법무팀장으로 근무하던 김용철 변호사가 ‘삼성 떡값 리스트’를 폭로하며, 삼성이 불법적으로 조성한 비자금을 검찰 고위 간부들에게 제공했다고 주장했다. 한 변호사의 양심고백으로 붉어진 삼성 비자금 의혹은 `단군 이래 최대부패사건` 이라고 정의된다.
국민여론조사에 따르면, 한국에서 가장 영향력이 큰 집단과 신뢰성 있는 집단은 정부도 아닌, 바로 삼성이다. 그리고 대학생들이 가장 선호하며 취업하고 싶은 1순위 기업 역시 삼성이다. 삼성은 08년 매출 188조 9,600억 원에 순이익 11조 7,740억 원으로 세계 브랜드파워 19위(08`)을 차지하며 세계일류기업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 이와 같이 국민들은 삼성을 국민적 자존심이라고 느끼는 동시에 삼성의 노동조합결성 저지를 위한 노동자 납치․감금행위, 총수일가 변칙 상속을 위한 불법행위,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