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사회] 조혜정의 `학교를 거부하는 아이`
- 최초 등록일
- 2010.10.30
- 최종 저작일
- 20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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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교육사회] 조혜정의 `학교를 거부하는 아이` 감상문
목차
1. 서론
2. 본론
3. 결론
본문내용
1. 서론
교육, 국어사전에 의하면 지식과 기술 따위를 가르치며 인격을 길러주는 것이라고 한다. 우리는 여기서 지식과 기술을 가르치는 것은 맞는데, 과연 우리의 교육이 아이들에게 인격을 길러주고 있는지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 인격을 길러 준다 한들 과연 어떠한 인격을 길러주고 있는 것일까?
과거에는 가정에서 자신의 자손을 가르치기만 했던 교육이 사회가 보다 세분화되고 전문화 되면서 학교라는 전문 기관이 생겨나 ‘교육’이라는 부분을 전담하게 되었다. 전문적인 교육 기관인 학교는 일정한 목적과 교육과정 그리고 제도와 법규에 의하여 교사가 계속적으로 학생을 교육시킨다. 그렇다면 우리 아이들이 교육받고 있는 학교에서는 어떠한 ‘목적’, ‘교육과정’, ‘제도’ 그리고 ‘교사’를 가지고 있는가. 과연 지금까지의 학교는 올바른 교육기관이었나? 매일같이 등장하는 각종 교육 문제들과 그 사이에서 방황하는 학생들을 과연 누가 어떻게 해결해 나갈 수 있는가.
『학교를 거부하는 아이, 아이를 거부하는 사회』에서는 교육과 관련하여 두 가지 근본적인 질문을 한다. 하나는 배움이라는 것이 제대로 이루어지고 있는지에 관한 것이고, 다른 하나는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고 있는지에 관한 질문이다. 결론만 이야기 하자만 작가의 두 질문의 대답은 매우 회의적이다. 그러나 『학교를 거부하는 아이, 아이를 거부하는 사회』에서는 회의적인 시각으로 구체적인 현실을 잡아내면서도 그것에 대한 해결책 마련에 매우 적극적이다. 그리고 더 나아가 아이들과 함께 삶을 나누며 의사소통을 포기하지 않고 늘, 함께 걱정하며 노력하는 희망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책은 크게 두 부분으로 나뉘어있는데 1부가 주로 ‘학교’의 문제라면 2부는 ‘아이들’의 이야기이다. 두 가지 근본적인 질문 중 첫 번 째 질문은 1부에서 두 번 째 질문은 2부에서 답변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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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