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상복의 배려를 읽고

소개글

내가 아닌 네가 되어보기
- 한상복의 `배려`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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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세상에는 참 많은 사람들이 있고 다양한 생김새와 성격들을 지니고 있다. 나와 아무리 비슷한 사람도 똑같을 수는 없으며 세상 사람들 모두 태어날 때부터 가지고 있던 모습과 환경에 영향을 받은 모습 등을 가꾸어 가며 자신의 모습을 만들어 간다. 제각기 다른 모습으로 살아가는 삶이지만 그 중에 많은 사람들이 `진리`라고 여기는 몇몇 이치들은 존재하기 마련이다. 이 책의 제목과 같이 [배려] 또한 많은 사회 구성원들이 고개를 끄덕이며 맞장구를 쳐주는 세상을 살아가는 진리이며 배려를 하기 위해 가장 밑바탕이 되는 일은 바로 `내가 아닌 네가 되는 것`이다. 개인적으로 사람들이 싸움을 하는 이유는 너를 생각하지 못하고 나만 생각하는 마음이 크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상대방의 입장이나 상황을 고려해보지 않고 무조건 나만을 생각하는 마음을 갈등과 분쟁, 그리고 싸움을 몰고 오기 마련이다.

책에서 언뜻 나왔던 것과 같이 요즘은 착하고 남을 꾸준히 배려하는 사람을 바보라고 생각한다. 받기 위해 베풀고 일정부분은 나에게 돌아 올 것이라 기대하면서 주는 호의는 그것의 참된 의미를 퇴색시킨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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