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보장과 ETHIC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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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보장과 ETHIC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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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 분야에서 비밀보장은 기본 원칙이지만, 대부분 초보사회복지사도 무조건적으로 비밀이 보장될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있다. 새 윤리강령은 비밀유지의 한계에 대하여 말하고 있는데 사회복지사들은 “클라이언트나 다른 확인된 사람에게 심각하고, 예측되고, 즉각적인 해를 끼치는 것을 막기 위해 비밀을 누설”해야 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비밀을 보장해야한다(NASW, 1966, p11). 따라서 만일 클라이언트가 자살을 생각하고 있다고 말한다면 심각하고 피할 수 없는 해를 막기 위하여 사회복지사는 비밀을 지키지 않아도 되는 것이 윤리적으로 허용된다. 이 원칙은 아주 급진적인 사상가들을 제외하고는 널리 받아들여지고 있다.
비밀보장에 대한 주의 법에 익숙해진 후, 사회복지사들은 윤리적 딜레마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되는 ETHIC 모델을 사용할 수 있다.

1. 관련된 개인의, 사회의, 기관의, 클라이언트의 그리고 전문적인 가치를 검토한다. 사회복지사는 자신의 개인적 가치가 비밀보장 위배를 결정하는 데 얼마나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야한다. 예를 들어, 몇몇 사회복지사들은 한 달 동안 샤워를 하지 않는 정신질환자들은 폭력적이기 쉽다고 생각하지만, 다른 사회복지사들은 이러한 행동은 괴상하며 확실히 불쾌한 것이지만, 폭력이 있음을 예고하는 것은 아니라고 느낄 수도 있다.

참고 자료

- 김혜란(2006), 사회복지실천기술론, 나남
- 전남련(2007), 사회복지실천기술론, 학현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