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은 아름다워』라는 영화를 통해 본 홀로 코스트
- 최초 등록일
- 2010.11.21
- 최종 저작일
- 20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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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인생은 아름다워』라는 영화를 통해 본 홀로 코스트에 대한 영화감상문으로서 영화의 줄거리와 감상, 그리고 홀로코스트에 대한 개인적 견해가 수록되어 있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1939년 이탈리아의 중부 아레초현에 있는 도시 아레초에서 이야기는 시작된다. 유태인 남자 주인공인 귀도(로베르토 베르니니)는 그의 친구와 숙부님을 만나러 가는 도중 약혼자가 있는 초등학교 교사인 도라를 만나 사랑에 빠진다. 도라에게는 약혼자가 있지만 귀도는 그녀와 함께 파티장에서 도망친다. 우연한 만남의 연속과 귀도의 순수함과 꾸밈없는 유머에 이끌렸던 도라는 그와 결혼하여 아들 조슈아를 얻는다.
평화로운 이 가족에게 불행이 닥쳐온다. 나치가 이탈리아를 점령하면서 유태인들을 잡아들이기 시작하고 유태인들이 대량으로 잡혀가기 시작했다. 유태인이었던 귀도와 그의 아들 조슈아도 강제로 수용소에 끌려가게 된다. 그런 상황 속에서도 귀도는 아들이 행여 겁을 먹지 않을까 염려되어 즐거운 여행을 떠나는 거라고 안심시킨다. 도라는 유태인이 아니지만 자원하여 사랑하는 남편과 아들을 따라간다.
어린 나이의 조슈아는 자신이 잡혀 온 이 수용소 어떤 곳인지 왜 여기로 끌려 왔는지 전혀 알지 못한다. 수용소에 도착한 순간부터, 귀도는 아들이 겁에 질릴 것을 걱정하여 자신들이 처한 현실이 실은 신나는 게임이라고 거짓말을 한다. 귀도는 자신들이 지원하여 특별히 선발된 사람이라며 1000점을 제일 먼저 따는 사람이 이 게임에서 1등을 하고 그 상으로 조슈아가 좋아하는 진짜 탱크를 받는다고 말한다. 조슈아는 자신이 좋아하는 탱크를 선물로 받는다는 얘기에 이 거짓말을 믿게 된다. 수용소에 힘든 노동을 하는 귀도는 자신은 땅따먹기와 술래잡기 등 즐거운 게임을 한다면 조슈아를 속인다. 조슈아는 힘들고 고된 수용소 생활을 즐거운 시간으로 여기게 된다. 도라는 그곳에 있는 다른 여자 유태인들과 함께 노동을 한다. 거기서 아이들과 노인들은 샤워시킨다며 데려가 모두 죽인다는 사실에 아들을 걱정한다.
참고 자료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