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와 예술의 경계
- 최초 등록일
- 2010.11.21
- 최종 저작일
- 2010.11
- 2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댄스스포츠나 피겨 같은 스포츠 종목의 경우 예술과의 구분이 가능한가를 주제로 쓴 레포트 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예술과 스포츠의 구분
Ⅲ. 예술적인 스포츠 종목
Ⅳ. 결론 및 댄스스포츠의 전망
본문내용
Ⅰ. 서론
- 올해 초 벤쿠버 동계 올림픽에서의 김연아의 환상적인 피겨 스케이팅으로 대한민국은 뜨겁게 달구어 졌었다. 뛰어난 경기력과 압도적인 연기력으로 세계 피겨 역사에 길이 남을 기적을 이룬 것이다. 이렇듯 김연아의 피겨 스케이팅을 보노라면 이것이 스포츠인지, 예술인지 구분하기 힘들 정도라고 할 수 있는데 경기를 중계하는 캐스터나 해설자들도 실제 ‘뛰어난 경기였다’고 말하기도 하고 ‘뛰어난 연기였다’고 표현하기도 한다. 그렇다면 피겨 스케이팅은 스포츠일까, 예술일까. 질문을 조금 원론적으로 바꾸어 보면, ‘스포츠와 예술의 경계선은 어디일까, 스포츠와 예술을 명확히 구분할 수 있을까’ 정도가 되겠다.
Ⅱ. 예술과 스포츠의 구분
- 스포츠와 예술 모두 인간의 활동이라고 할 수 있지만, 스포츠는 ‘경쟁과 유희성을 가진 신체운동 경기나 활동’을 말한다면 예술은 ‘어떤 일정한 재료나 양식·기교 등에 의해 미(美)를 창조하고 표현하는 인간의 활동’이라고 볼 수 있다. 예술의 기원을 원시 시대 수렵을 위한 주술 목적의 동굴 벽화에서 찾을 수 있다면 스포츠의 기원은 원시 시대 수렵 행위 자체 또는 주술 목적의 제의, 춤 등에서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사실 ‘예술’과 ‘스포츠’라는 용어 자체가 당초에 명백히 한계지어진 체계 속에서 주어진 기능을 수행하도록 사람들이 의식적으로 제정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그 경계를 명확히 구분 짓는다는 것은 불가능 할 수도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