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를 통해 본 ‘인간형 로봇’에 대한 윤리적 고찰
- 최초 등록일
- 2010.11.21
- 최종 저작일
- 20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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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
영화를 통해 본 ‘인간형 로봇’에 대한 윤리적 고찰
목차
영화를 통해 본 ‘인간형 로봇’에 대한 윤리적 고찰
1. 서론
2. 인간형 로봇
2-1) 정의와 개발현황과 필요성
2-2) 영화에서 등장한 역사
3. 영화를 통해 본 인간형 로봇
3-1) 영화 속 로봇의 특성
(아이로봇/바이센테니얼맨/에이아이)
3-2) 영화 속 로봇의 문제점
4. 영화 속 인간형 로봇의 현실적 문제
4-1) 로봇3원칙에 대한 의문
4-2) 로봇윤리헌장에 대한 의문
5. 결론
본문내용
당신은 로봇이 인간처럼 사고하고, 행동할 수 있다고 생각해 본 적이 있는가? 현재는 로봇이 인간의 감정을 이해할 수 없으며 인간처럼 사고해서 행동할 수 없다고 보는 것이 당연하지만, 감정을 기계적으로 알고리즘화 할 수 있는 방법이 개발된다면 이론적으로는 불가능한 이야기가 아니다. 지금도 로봇의 인간화에 대해 많은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고, 성과도 많이 나오고 있다. 영화에서도 로봇의 인간화에 대해 많이 다루고 있는데, <아이 로봇, 2004>, <에이 아이, 2001>, <바이센테니얼 맨, 1999>, 그리고 <블레이드 러너, 1982>등이 그 예이다. 그 중 아이로봇에 이런 장면이 나온다. 래닝박사를 살해하고 인간의 명령을 불복종했다는 혐의로 취조실에 앉아있는 써니 앞에서 스프너는 상관에게 ‘윙크’를 하며 들어온다. 그 상황을 신기하게 지켜본 써니는 그 윙크가 무엇을 의미하냐고 다그치지만, 스프너는 "믿음의 표시지, 인간만이 할 수 있는. 넌 이해 못 할 거야" 라며 냉소적으로 비아냥거린다. 감정을 느끼지 못하는 로봇은 절대로 이해할 수 없는 무엇이라고. 써니는 "제 아버지는 인간의 감정을 가르쳐주시려고 노력했어요. 그 감정들 어렵더군요." 라고 말하며 바로 다음 장면에서 자신이 감정을 진화시킨 최초의 로봇임을 보여준다. 스프너에게 화를 낸 것이다. 영화의 막바지에 이르렀을 때, 위기 상황에서 써니가 그 윙크로 스프너를 살린다.
참고 자료
영화 <아이 로봇, 2004>
영화 <에이 아이, 2001>
영화 <바이센테니얼 맨, 1999>
<너는 시방 위험한 로봇이다, 2009> 로봇과 서사, 오은 지음
<인터넷 다음은 로봇이다, 2003> 동아시아, 배일한 지음
<로봇, 인간을 꿈꾸다, 2007> 문화유람, 이종호 지음
<욕망하는 테크놀러지, 2009> 동아시아, 이상욱 지음
[기술속사상] ‘로봇’이 선거권 달라면 어쩌나/장대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