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곡가 바흐들의 생애
- 최초 등록일
- 2010.11.27
- 최종 저작일
- 2010.08
- 3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칼 필립 엠마뉴엘 바흐(Carl Philipp Emanual Bach)
요한 크리스티안 바흐(Johann Christian Bach)
요한 세바스티안 바흐(Johann Sebastian Bach)
들의 생애와 작품적특징, 대표적인 작품
목차
없음
본문내용
칼 필립 엠마뉴엘 바흐(Carl Philipp Emanual Bach)는 전기 고전주의시대의 음악을 주도한 작곡가들 중의 한 사람으로 요한 세바스찬 바흐(Johann Sebastian Bach)와 전부인 마리아 바르바라(Maria Barbara)와의 사이에서 태어난 두 번째 아들이다. 1714년에 태어나서 1788년에 세상을 뜬 칼은 어려서부터 남다른 음악적 재능을 보였고, 아버지 큰 바흐를 계승해서 음악가로서 독자적인 위치를 확립한 바흐가문의 한 사람이었다. 그는 성 토마스 교회 부속학교에서 아버지의 가르침을 받았으며, 17세 때 최초의 미뉴에트를 자신이 직접 판을 만들어 출판했다. 그 후 착실하게 법률공부를 한 다음 1738년 프로이센 황태자의 오케스트라에 쳄발로 주자로 입단했다. 그는 자서전에서 "나는 작곡과 건반악기 연주를 위해서 아버지 외에는 선생을 둔 적이 없었다."라고 말할 정도로 아버지 큰 바흐를 절대적인 존경과 사랑으로 대했다. 1740년 프로이센의 프리드리히 2세는 베를린 궁정예배당 하프시코드 연주자로 칼 필립 엠마누엘 바흐를 임명했다. 1767년 대부(代父)인 텔레만이 사망하자 베를린을 떠나서 텔레만의 뒤를 이어 함부르크의 음악감독이 되었으며,1768년에 세상을 떠날 때까지 그 지위에 있었다. 칼 필립 엠마뉴엘 바흐는 30년간 베를린의 궁정에서 프리드리히 대왕을 위해 봉직하였으므로 "베를린의 바하"라 불리기도 하고,그 이후 함부르크시의 음악 총감독을 21년간 역임하였으므로 "함부르크의 바하"라 불리기도 한다.
이곳에서 그는 헨델의 메시아,아버지 바흐의 미사곡 b단조,하이든의 스타바트 마테르를 연주함과 동시에 자신도 직접 많은 종교곡을 작곡했고, <건반악기 연주법에 관한 소고>라는 책을 출판하는 등,작곡가로서 또 존경받는 스승으로서 다른 음악가들의 선망의 대상이 되었다. 큰형인 빌헬름 프리데만 바흐와는 달리 아버지 요한 세바스찬 바흐의 강력한 영향력을 적절하게 잘 소화해서 당시 새롭게 싹트고 있던 새로운 음악형식에 결합시켰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