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와 올리브 나무 서평
- 최초 등록일
- 2010.11.28
- 최종 저작일
- 20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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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렉서스와 올리브 나무 서평 교육 사회학 자료입니다. 신자유주의에 대한 고찰이 골자입니다.
목차
들어가는 말
제 1장 시스템
제2장 정보의 중개
제3장 렉서스와 올리브나무
제4장 무너진 과거의 장벽들
제5장 정보면역 결핍증
제6장 황금 구속복
제7장 전자투자가 집단
제9장 글로벌루션
제10장 당신은 창출형인가, 적응형인가
제11장 성공하는 국가들의 아홉 가지 습관
본문내용
들어가는 말
최근 언론을 보면 대한민국의 위태로운 경제에 대한 이야기로 가득하다. 우선 대한민국의 국가 경쟁력의 하락, 여러 가지 지표를 통해서 국가 경쟁력이 점차 떨어지고 있으므로 지속적인 혁신과 발전을 통해서 국가 경쟁력을 높여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와 함께 이대로 가다가는 향후 10년안에 대한민국의 모든 산업이 중국에 추월당한다는 예측을 한다. 또한 부동산 가격의 거품으로 인하여 대한민국의 경제가 한 순간에 무너질지도 모른다는 분위기도 조장하고 있다. 게다가 IMF는 이미 과거의 이야기가 되었고, 주식시장의 흐름을 주도하고 있는 것도 외국인 투자자들이며, 론스타와 까르푸에 대한 언론보도도 끊이지를 않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회장이 구속되자 전세계의 언론들은 이에 주목하고, 현대자동차의 대외신뢰도의 급격한 하락과 동시에 시장 점유율도 점차 떨어지고 있다.
이러한 기사들의 공통점이 무엇인가? 첫째는 경제에 관한 기사이다. 두 번째는? 세계화와 깊숙한 관계를 맺고 있다는 것이다. 그렇다. 이제 대한민국의 경제는 대한민국내의 문제가 아니다. 우리는 어느새 세계화의 한복판에 서서 더 이상 그만둘 수 없는 지경에 이른 것이다. 이미 대한민국의 기업중 대한민국의 소유라고 할 만한 것은 거의 없다. 1970년대 대한민국 국민들이 피땀흘려 만든 포스코는 70%이상을 외국인투자자가 소유하고 있으며, 60%이상은 미국 투자자들이 소유하고 있다. 이에 미국은 포스코를 대한민국의 기업으로 보지 않고 자국의 기업으로 인정하여 그에 따른 높은 관세를 부가하지 않는다. 누구도 인식하지 못한 사이에 세계화라는 흐름을 타고 있다.
이는 비단 경제뿐만이 아니다. 물론 기본적으로 세계화는 경제의 영역에서 최우선으로 진행이 된다. 하지만 경제와 동시에 사회, 문화, 정치, 외교 등 다양한 영역에서 세계화는 진행되고 있다. 스크린쿼터가 바로 가장 좋은 예일 것이다. 한미 FTA와 영화관 개봉일수와 도대체 무슨 관계가 있는 것인가? 라는 의문속에서 세계화의 단면을 여실히 알 수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