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시부족의 성인식 사례 및 의의
- 최초 등록일
- 2010.11.28
- 최종 저작일
- 20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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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문화인류학 리포트. A+자료 입니다.
부족의 사례와 각각의 그러한 행동에 대한 의의를 붙여놓았습니다.
목차
목차
1. 서론 . . . . . . 3p
2. 본론
각 부족의 다양한 성인식
ⅰ)하마르족의 성인식 . . . . . 4p
ⅱ)티구나족의 성인식 . . . . . 5p
ⅲ)사게오니족의 성인식 . . . . . 5p
ⅳ)할례의식 ( 마사이족의 성인식 ) . . . 6p
3. 결론 및 소감문 . . . . . . 8p
본문내용
다양한 부족의 성인식을 살펴보자.
ⅰ) 하마르 부족의 성인식
카스기 강 유역에서 거주하고 있는 하마르 부족은 유목생활을 하면서 그들의 생활을 영위해 가고 있다. 하마르 부족의 성인식은 한 인격체로서의 성인이 되는 의식이라는 점에서는 우리와 비슷하지만 그 과정은 조금은 색다르다. 성인식을 앞둔 소년은 `아직 사람이 아니다`는 뜻으로 당나귀를 의미하는 ‘우끌리`라고 불린다. 그러므로 소년들은 어서 이름을 얻게 되기를 간절히 바라는데 , 이름은 성인식을 통과해야만 주어진다.’우끌리‘ 들은 성인의 상징물인 ‘복고’라는 나무 조각을 목에 메고 다니며, 부족 사람들은 이를 지닌 소년을 보면 집으로 초대해 맛있는 음식을 내어주어 축복해준다. 또한, 커피 생산지답게 아침마다 마을 어른들이 모여 커피를 마시는데 이 소년들에게 커피를 입에 넣고 뿜으면서 비가 오고 가축이 번성하고 질병이 없으라는 축복의 주문을 빌어준다.
성인식을 앞두고 소년의 친척 소녀들은 3일 동안 춤추고 노래함으로써 축복을 빌어주는 등 제각기 자기의 역할에 맞게 온 부족 사람들이 소년에게 축복을 빌어준다. 성인식이 있는 날 타조의 깃털을 장식한 여자들의 가무로 아침을 열며 소년의 가족은 따뜻한 술, 수수밥, 숲 속에서 따온 꿀을 준비하며 잔치 준비에 분주히 움직인다. 여기서, 유목생활을 하는 이들에게 이처럼 기이한 음식을 내보이는 만큼 중요한 의식이다.
우끌리 소년은 이웃 아저씨 댁에 가서 소똥을 바르고 난 후 숲으로 뛰어간다. 한편, 성인 의식이 열리는 카스키 강변에, 성인식을 마친 미혼인 ‘매즈’들이 제일 먼저 도착하여 성인식을 주도해 나갈 준비를 하면 나팔을 불며 소녀들이 등장한다. 성인식의 절정은 소등 뛰어넘기이다. 소년은 발가벗은 몸으로 소등을 네 번 뛰어 오른다. 무사히 뛰어 오르면 성인식을 통과했다는 축하를 받지만, 만일 소등에서 떨어지면 평생 놀림감이 되고 여자들로부터 채찍질을 받는다.
의의 ....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