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예학] 꽃의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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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스페셜 꽃의 전쟁을 보고…

본문내용

금수강산이라 불리어 오는 우리의 산야에는 수많은 종류의 나무와 풀이 자라고 그 속에서
온갖 생물이 각자의 삶을 누리고 있다. 특히 우리나라는 사계절이 뚜렷하게 바뀌는 우리의
산은 계절별로 그 특색을 가지고 있어 무척 아름답다.
예로부터 우리의 선조들은 이런 아름다움을 가까이 보기 위해 아름다운 나무와 풀을 골라서
정원에다 옮겨 심어 자연과 가까이 생활하였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이런 소중한 자생 식물들은 외국으로 마구 흘러나가 마치 그 나라가 그 식물의 원조라고 착각을 하게 될만큼 심각한 위기에 처해있다고 한다.
난 처음 이 레포트 주제를 받고, KBS에 들어가 주요내용과 대본만 쭉 훑어 보았다. 그때까지만 해도 난 우리나라의 자생식물이 이렇게 심각한 수준에 있는 줄 몰랐다. 그리고 나서 며칠후 VOD로 다시봤을때 난 경악을 금치 않을수 없었다. 이런 것과 비교 해도 될는진 모르겠지만 일본이 우리나라를 통치하려고 천천히 내정간섭을 시작해서 식민지로 삼았던 것 처럼, 우리나라의 들꽃 역시 외국으로 천천히 흘러나가 우리도 모르는 사이 그들의 손에서 더 익숙해지고, 그들의 것으로 흡수되어 우리나라가 본거지인데도 나중엔 우리나라의 꽃들이라 감히 당당하게 말도 하지 못할 것이란 생각이 들었다.
자식도 그렇지 않은가? 낳아주기만 한다고 부모가 아니라, 기르고 키운정이 있어야 부모와 자식사이라고 할수 있다고..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