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나그네 된 백성, 스텐리 하우어워스, 복있는 사람 서평

소개글

「하나님의 나그네 된 백성」, 스텐리 하우어워스, 복있는 사람 서평

“그러나 우리의 시민권은 하늘에 있으니, 우리는 그곳으로부터 구주로 오실 주 예수 그리스도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분은 만물을 복종시킬 수 있는 능력으로, 우리의 비천한 몸을 변화시키셔서 그분의 영광스러운 몸과 같은 모습이 되게 하실 것입니다.”
(빌립보서 3장 20-21절)

목차

없음

본문내용

1. 1. 1. 서론
1.1. 그리스도인은 누구인가? “그리스도께 속한 사람이다.” 또한 그 사람 안에 예수 그리스도께서 계시다는 뜻을 담고 있다. 이것은 예수님과 인격적인 교제를 나누고, 친밀함이 있는 확신에서 비롯된 것이다.
1.2. 더 나아가 그리스도인은 하나님 나라의 백성이다. 그렇다면 하나님 나라는 무엇인가?
2. 본론
2.1. 하나님 나라
2.1.1. 하나님 나라(the Kingdom of God)는 하늘나라(the Heaven of God)와 동의어 이다.
2.1.2. 하나님 나라는 ‘주권이 하나님께 있음’을 강조하는 표현이며, 천국은 ‘세상 나라와 대립하는 초월성’을 드러내는 말일 수 있다.
2.1.3. 천국은 불국(佛國) 또는 극락처럼 이승이 아닌 저승에 있는 것이 아니며, 철학자와 사상가들이 꿈꾸었던 유토피아적인 실체가 없는 것은 더더욱 아니라. 그것은 이 땅에 임했고 또 장차 이 곳에서 완성될 하나님의 나라이다.
2.1.4. 예화 - 일제 강점기 손기정 선수(마라톤)의 일장기. 그가 든 일장기는 주권을 잃어버린 아픔이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잃어버렸던 하나님 나라의 도래를 되찾아야 한다.
2.1.5. “나라”라는 단어는 헬라어로 바실레이아(Basileia)이다.
2.1.5.1. 영역 또는 지역을 뜻하지 않음.
2.1.5.2. 지역적인 의미도 있지만, 오히려 ‘주권, 통치, 지배’ 등 왕이 직무를 능력 있게 행사한다는 의미가 강조된 것.
2.1.5.3. 나라의 의미는 지리적인 장소가 아니라 주권(dominion)과 왕의 통치권(sovereignty)이다. 즉, 하늘에 있는 장소가 아니라, 하나님의 주권이 인정되고 실행되는 곳을 가리킨다.

참고 자료

「하나님의 나그네 된 백성」, 스텐리 하우어워스, 복있는 사람
「청년 설교 1」, 김회권, 복있는 사람